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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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버리지 말라 (민수기 16장 25-35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01-13
민수기 16장 25-35절
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29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34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35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희망을 버리지 말라 (민수기 16장 25-35절)
  < 쉽게 시험에 들지 말라 >
 
   하나님은 고라 일당의 반역 사건을 처리하실 때 회중에게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고 명령하셨다. 그 명령대로 무리가 행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섰다(27절). 그때 모세는 곧 있을 심판이 자신이 임의로 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28절). 또한 땅이 입을 열어 고라 일당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면 하나님을 멸시한 것 때문인 줄 알라고 했다(29-30절).
 
   모세는 왜 그들의 죽음과 관련된 경고를 했는가? 고라 일당이 당한 심판이 하나님에 의한 심판임을 명확히 해서 추가로 시험 드는 백성이 없게 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거룩성과 심판을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때 백성 중에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왜 사랑의 하나님이 고라 무리를 품지 않고 그들에게서 떠나라고 하실까? 왜 그들을 멸하려고 하실까?' 그런 의문은 사랑과 정의를 오해한 것이다.
 
   때로는 사랑하면서도 교육적인 목적으로 누군가를 멀리할 수 있다. 그때 감정적인 미움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멀리한다면 그것도 사랑이다. 죄인이 죄로부터 분리되도록 전략적으로 죄인을 멀리하고 필요하다면 심판도 내리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죄나 죄인을 무조건 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 없는 정의는 남용된 정의이고 정의가 없는 사랑은 남용된 사랑이다. 남용된 사랑은 영혼을 망치지만 참된 사랑은 영혼을 살린다.
 
   사랑의 개념을 오해하지 말라. 공동체 생활에서 스타일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서 어울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사랑이 없다고 여기지 말라. 밉고 싫은 감정을 가지지 않는 상태에서 단순히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사람은 다 차이가 있다. 차이가 있는 것을 차이가 없도록 강제하는 태도를 버리라. 남을 내 기준으로 틀렸다고 여기며 고치겠다고 나서는 것을 사랑으로 오해하지 않아야 시험 드는 일이 줄어든다.
 
  < 희망을 버리지 말라 >
 
   모세의 경고가 끝나자마자 고라 일당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졌다(31절). 마치 모세가 인위적으로 계획한 것 같지만 인위적으로 그런 큰 함정을 파려면 많은 사람을 동원해야 했기에 아무리 극비로 일을 해도 그 비밀은 새어나가게 되어 있다. 결국 땅이 갈라진 것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한 기적이었다. 땅이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자 고라 일당과 그들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졌다(32-33절).
 
   그 장면을 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고라 일당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34절).”라고 했다. 그때 땅이 갈라지는 지진과 함께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250명을 불살랐다(35절). 이 불은 잘못된 분향으로 나답과 아비후를 죽였던 불과 같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한 불이었다. 그처럼 반역에 가담한 사람들이 무섭게 심판받았어도 하나님은 그루터기 일부를 남겨 두셨다.
 
   민수기 26장을 보면 고라의 아들들은 멸망하지 않았고 그들의 가족도 살아남았다(11,58절). 그래서 훗날 고라 후손들은 다윗 시대에 찬양을 맡은 신실한 가문이 되었다. 그것이 성경에 고라 자손의 시(시편 84,85,87,88편)가 남을 수 있었던 이유다. 본문의 심판 후 고라 자손은 제사장이 아닌 겸손한 봉사자로 만족하면서 나중에 이렇게 노래했다.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가정이 저주받은 것 같아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 부모가 죄를 지었다고 자녀까지 다 망하는 것은 아니다. 죄를 회개하고 새롭게 시작하면 얼마든지 믿음의 가문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생기는 희망이 진짜 희망이다.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하고 범사에 감사하면 아무리 봐도 길이 없을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상상을 초월한 희망적인 일들이 생겨날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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