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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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책임지라 (민수기 20장 22-27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02-06
민수기 20장 22-27절
22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산에 이르렀더니 23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24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라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27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산에 오르니라
끝까지 책임지라 (민수기 20장 22-27절)
  < 끝까지 신실하라 >
 
   에돔 왕이 에돔 경내 통과를 거절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싸움 대신 우회로를 택해 가데스를 떠나 에돔 땅 변경의 호르산에 이르렀다(22절).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24절).” 히브리인들은 죽는 것을 조상들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표현했다.
 
   왜 아론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었는가? 므리바 물 사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이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부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는가? 고난과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문제보다 하나님을 작게 보았다. 가데스바네아에서 불신적인 정탐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거인처럼 크게 보았고 자신들을 메뚜기처럼 작게 보았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가난한 땅이 아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불신적인 정탐들은 사람을 삼키는 땅이라면서 백성들의 믿음을 약화시켰다. 그때 백성들은 통곡하고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말까지 했다. 그런 불신앙 때문에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고 하나님은 신세대를 일으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그것을 보면 믿음으로 구원받은 백성도 끝까지 신실해야 함을 깨닫는다.
 
   하나님은 나의 믿음이 진실하고 신실한지를 보시려고 때로 나를 죽음의 고통으로 이끄신다. 그때 하나님 안에서 죽으면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가 나를 통해 나타난다. 끝까지 신실하라. 불신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힘들 때도 믿음을 잃지 않으면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를 거두지 않으신다. 불신적인 다수로 인해 진노하실 때도 하나님은 신실한 한 사람을 일으켜서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신다.
 
  < 끝까지 책임지라 >
 
   히브리 문화에서 산은 하나님과의 만남 장소로 종종 언급된다. 하나님은 아론이 죽기 전에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라 아론의 옷을 벗겨 엘르아살에게 입히라고 하셨다(25-26절).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아론 및 엘르아살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산에 올랐다(27절). 당시 123세의 아론이 호르산에 오른 것은 죽기 직전까지도 기력이 상당했다는 암시다.
 
   아론의 옷을 벗겨 엘르아살에게 입히는 것은 엘르아살이 2대 대제사장에 오른다는 뜻이다. 당시 120세의 모세도 산에 오르기 힘들었겠지만 백성들이 보는 데서 대제사장 이취임식을 장엄하게 거행하려고 호르산에 올랐다. 그 장면을 보면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의 사역에 충실했던 사명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자기가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라. 책임지는 나를 통해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다. 특히 리더에게는 더욱 그런 책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화가가 수많은 색깔의 물감을 적절하게 배치해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고 지휘자가 수많은 대원들을 적절하게 소리 내게 해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리더가 팔로워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자기 책임을 다하게 할 때 공동체를 통해 아름다운 역사가 나타난다.
 
   아름다운 사람이란 외모가 잘생긴 사람을 뜻하기보다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을 뜻한다. 내면의 아름다움은 책임적인 믿음이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성령 충만이 무엇인가? 신비한 영성과 은사를 나타내는 것만이 아니다.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그 소명대로 행하는 것도 성령 충만이다. 나의 은사와 소명을 따라 힘써 남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책임적인 모습을 갖출 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넘치게 채워 주실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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