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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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평을 추구하라 (민수기 21장 21-26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02-13
민수기 21장 21-26절
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 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 그의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의 손에서 빼앗았더라
먼저 화평을 추구하라 (민수기 21장 21-26절)
  < 먼저 화평을 추구하라 >
 
   아모리 족속은 이스라엘과 혈통적으로 가까운 에돔이나 모압이나 암몬 족속과는 달리 하나님이 멸하라고 하신 가나안의 일곱 족속 중 하나였다(신 7:1). 그래도 이스라엘은 아모리 왕 시혼과 바로 전쟁을 벌이지 않고 먼저 사신을 보냈다(21절). 당시 이스라엘이 목표로 한 땅은 요단 서편인 가나안 땅으로서 요단 동편의 아모리 족속과는 굳이 전쟁을 치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사신이 말했다. “우리에게 당신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22절).” 왕의 큰길은 남쪽 아카비 만의 항구 도시에서 에돔, 아모리, 암몬을 관통해 북쪽의 다메섹까지 연결된 당시의 최대 무역로였다. 이스라엘은 그 길을 그저 통과만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처럼 어떤 목적을 이룰 때 항상 싸움보다 먼저 화평을 추구하라.
 
   사람들이 인성을 잃으면 사랑과 평화보다 힘에 의한 승리를 선호한다. 그래서 싸움을 부추기며 극단 투쟁을 선동하는 리더가 더 인기를 얻는다. 지켜보는 사람도 그런 싸움 구경을 즐기면 사탄에게 집단적으로 사로잡혀 같이 추락한다. 갈등 상황에서 사랑과 평화를 말하면 인기가 없지만 나만이라도 싸움의 본능을 화평의 능력으로 이겨 내라. 혼자는 이기지 못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길 수 있다.
 
   지금 정신적인 바이러스가 만연한 사회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백신 같은 말씀이고 산소 같은 평화다. 갈등 상황에서 평화를 추구하기보다 가끔 속 시원하게 싸워 보고 싶은 감정이 생겨도 화해를 앞세우라. 싸움을 걸어오면 벌벌 떨지 말고 담대하게 맞서되 먼저 싸움을 걸지는 말라. 어쩔 수 없이 의를 위해 싸워야 할 때는 싸우되 최대한 싸움을 피하려고 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길이 진정으로 승리하는 길이다.
 
  <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라 >
 
   아모리 왕 시혼은 이스라엘의 평화 제안을 거부하며 그들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않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광야로 나와 이스라엘을 쳤다(23절). 시혼은 약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영토를 그냥 평화롭게 통과하겠다는 말을 믿지 않고 정복 음모로 여겼을 것이다. 그래서 평화 제안을 거절했고 공격당하기보다는 먼저 공격하는 것이 낫다고 여겨 모든 백성을 모아 이스라엘을 친 것이다.
 
   그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칼날로 아모리 족속을 쳐서 무찔렀다(24절). 그 전쟁의 승리로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국의 수도인 헤스본을 비롯한 모든 성읍을 빼앗고 모든 촌락에 거주했다(25-26절). 결국 이스라엘의 화평 제안을 거절한 아모리 왕 시혼의 순간적인 잘못된 판단으로 나라가 멸망했다. 그만큼 리더의 판단과 선택이 중요하다. 너무 성급하게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면 실수와 실패 가능성이 커진다.
 
   꿈과 일의 진척이 없거나 성취가 늦어도 너무 성급하게 성패를 판단하지 말라. 하나님 안에서는 늦은 것이 빠른 것이고 후퇴한 것이 전진한 것이다. 교회 생활을 할 때도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때로는 갈등과 어려움과 권태감이 생긴다. 그때 포기하지 말고 더 헌신하면 조만간 정체 순간을 넘어설 때가 온다. 그러면 다시 은혜가 회복되면서 영혼이 더 성숙해지고 삶의 지경이 더 넓혀진다.
 
   문제와 정체 속에서 성급한 마음을 가지면 부정적인 생각이 따르고 그런 생각에 매몰되면 비전 성취가 어려워진다. '그 일을 할 수 없어. 이제 그만 포기하자. 이 문제는 극복하기 힘들다.'라는 생각이 틈탈 때마다 '하나님 안에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를 격려하라. 사도 바울처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문제를 극복하고 비전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고 나아가면 조만간 인생 역전의 때가 찾아온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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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맘 (2026-02-13 오전 7:47:00) 댓글쓰기
아멘! 화평을 이루는 삶! 주님 안에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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