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9장 1-19절
.. 15 그들이 그들의 형제들을 모아 성결하게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령한 것을 따라 여호와의 전을 깨끗하게 할새 16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받아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더라 17 첫째 달 초하루에 성결하게 하기를 시작하여 그 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첫째 달 십육 일에 이르러 마치고 18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그릇들과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그릇들을 깨끗하게 하였고 19 또 아하스 왕이 왕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그릇들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하게 하여 여호와의 제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복된 한 해를 만드는 길 (역대하 29장 1-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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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직하게 행하라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위에 올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다(1-2절).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은 거짓말을 쉽게 하지 못한다. 양심 때문이다. 그래서 거짓말을 최대한 피하고 결과적인 거짓말도 피하기 위해서 말한 것과 약속한 것을 힘써 지킨다. 고민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정직 문제로 인한 양심적인 고민은 필요하다. 정직하게 살면 말과 행동에 제약과 손해가 따르지만 그래도 정직의 최종 승리를 믿으라.
사람은 시련을 겪으면 '그래도 계속 정직하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치열한 내적인 고민과 투쟁이 따른다. 사실상 그것이 사람에게 시련이 주어지는 핵심적인 이유다. 인생에 시련이 없다면 진짜 정직한 사람을 파악해 내기 힘들 것이다. 시련이 주어져 봐야 어떤 사람이 진짜 정직한 사람인지 파악된다. 정의 문제만큼 정직 문제를 중시하라. 정직하게 살려고 하다가 어떤 것을 잃으면 나중에 더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2. 성결하게 행하라
히스기야는 왕위에 오른 첫째 해 첫째 달에 우상숭배에 빠진 부친 아하스에 의해 폐쇄된 성전 문들을 열고 성전을 수리했다(3절). 또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성전의 동쪽 광장에 모아 그들 자신과 성전을 성결하게 하고 우상숭배와 관련된 더러운 것들을 성전에서 없애라고 했다(4-5절). 왜 그렇게 했는가?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결국 나를 성결하게 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행위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위다.
복음서를 보면 ‘더러운 귀신’이란 표현이 자주 나온다. 귀신의 최대 속성 중 하나가 더러움이란 뜻이다. 그래서 더러운 곳에 가거나 더러운 생각을 하면 귀신에게 속박될 위험성이 크다.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행동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셨다(막 7:21-23). 성결하게 생각하고 성결하게 행동하라. 왜 간절한 기도에 응답이 없는가? 간구는 있어도 성결이 없기 때문이다. 성결한 삶은 죄와 투쟁하면서 극적으로 순교하는 삶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상에서 꾸준하게 헌신하고 충성하는 삶도 성결한 삶이다.
3. 열심히 봉사하라
히스기야는 성전 청소를 도전하면서 선택된 레위인들이 부지런히 성전 봉사에 힘쓰면 하나님이 화를 막아 주실 것이라고 했다(10-11절). 그처럼 성도의 교회 봉사는 화를 막게 하고 복을 받게 하는 핵심적인 덕목이다. 왜 하나님이 성도에게 무엇인가를 주셨는가? 그것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라는 뜻이다. 많이 가지는 것 자체가 행복을 보증하지 않는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참된 행복은 많이 가질 때보다 많이 나누고 많이 섬길 때 주어진다. 즉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며 그것을 좋은 일에 활용해야 참된 행복을 얻는다.
가정과 교회를 힘써 섬기라. 사람을 섬길 때 사람다움을 잃지 않고 교회를 섬길 때 성도다움을 잃지 않는다. 교회에서 단순히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만 머물지 말고 행동하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되라. 주일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기본 바탕으로 삼고 교회 봉사를 통해 교회에 기쁨과 평안을 주라. 가정과 일터에서도 최고의 봉사자가 되라. 믿음과 생활이 일치되는 삶을 통해 어디서든지 짐이 되지 말고 힘이 되도록 인간적인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신적인 소망을 따라 살라. 욕망은 절망을 낳고 소망은 희망을 낳는다.
4. 말씀에 순종하라
당시 레위인들은 히스기야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한 명령을 따라 먼저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고 성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우상숭배에 쓰인 더러운 것들을 버렸다(12-16절). 언제 성전 청소를 시작했는가? 종교력 1월 1일에 성전의 외부 청소를 시작해 7일 동안 성전 마당을 깨끗하게 청소했고 또 8일 동안 성전의 내부 청소를 해서 1월 16일에 성전 청소를 마쳤다(17절). 그들이 종교력 1월 1일부터 성전 청소 명령을 충실히 수행한 것처럼 성도가 새해 첫날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힘써 순종하면 하나님이 한 해 전체를 복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순종은 대개 선택과 결단을 통해 이뤄진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선을 결단하라. 말씀에 순종해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 하나님에 이끄시는 땅으로 가라는 말씀에 순종해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익숙한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고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더 깊은 생각으로 들어갈 수 있고 더 높은 사람과 만날 수 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금년에도 말씀에 힘써 순종해서 복된 한 해를 만들어 가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