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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고 지혜롭게 계획하고 경영하면 풍부함에 이르지만 성실한 땀도 없이 조급하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편법과 탈법을 사용해서 부를 얻으려고 하면 오히려 궁핍함에 이른다(5절). 최종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계획하고 지혜와 창조성을 발휘하며 땀을 흘리라.
땀 흘림의 과정도 없이 ‘속이는 말(lying tongue)’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불려다니는 안개처럼 죽음을 구하는 것이다(6절). 거짓된 말이 아닌 성실한 땀과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지혜로운 계획으로 재물을 얻으라. 부의 창출 과정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부지런히 땀을 흘리면 실패의 순간에도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넉넉함이 생긴다. 그것이 땀이 주는 신비한 유익이다. 땀을 흘리면 신기하게 내면도 강건해진다.
하나님은 복 주실 때 대개 완성된 상태보다 미완성된 상태로 주신다. 땀 흘리며 일하는 보람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다. 땀의 기회가 없는 복은 진짜 복이 아니다. 열매를 얻기보다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일에 더 관심을 두라. 땀 흘리지 않는 사람은 물 없는 웅덩이나 사막의 가시나무처럼 된다. 땀 흘리면 마음의 여백이 생기고 심령이 넉넉해진다. 가시나무처럼 남을 찌르며 살지 않아도 앞날의 삶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이 그를 모욕했다. 어떤 사람은 링컨의 아버지까지 모욕하며 말했다. “당신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우리가 신고 있소. 당신 출신을 잊지 마시오.” 그때 링컨은 미소를 지으며 응수했다. “저도 구두 수선 솜씨가 약간 있는데 구두 수선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얼마나 여유 있고 당당한가? 인생의 여유와 당당함은 땀 흘릴 때 주어지는 믿음의 열매다.
욥기를 보면 어느 날 사탄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욥 1:7).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대답했다.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사탄도 세상을 망치고 영혼을 죽이려고 부지런히 쏘다니는 것을 생각한다면 성도는 더욱 부지런히 하나님의 일에 땀을 흘려야 한다. 악에 물들지 않듯이 게으름에 물들지 않을 때 세상을 하나님의 은혜로 물들일 수 있고 고난 때문에 사탄의 밥이 되기보다 고난을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 더 복된 영혼이 될 것이다. <24.11.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