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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9-10절을 보라.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악인의 마음은 남의 재앙을 원하나니 그 이웃도 그 앞에서 은혜를 입지 못하느니라.” 좋은 집에 거하는 것보다 좋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남의 재앙을 고소하게 생각하는 악한 마음을 버리라.
올림픽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때는 다른 경쟁자가 실수했으면 하는 솔직한 마음이 있었다. 그것은 인지상정으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인생 전체를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면 안 된다.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안 될 때가 많지만 마음 상태대로 될 때는 많다. 그러므로 복된 인생이 되려면 마음을 곱게 쓰라.
예루살렘에 60세 된 한 노인이 있었다. 그는 물이 움직일 때 먼저 들어가면 건강의 복이 임한다는 베데스다 연못가를 수시로 찾으면서 복을 노렸다. 어느 날 새벽에 산책하는데 물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 주위를 둘러보자 연못가 주변에서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다 잠자던 병자들 중 아무도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 그는 신나서 즉시 연못으로 들어갔다. 그때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말했다. “소원을 말해 보시오.”
노인은 복 받을 절호의 기회를 맞아 머리를 급히 굴렸다. 그리고 동갑인 아내 대신 젊은 여자와 살고 싶어서 말했다. “천사님, 저보다 서른 살 적은 여자와 살게 해 주세요.” 소원을 들은 천사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흔들자 그가 곧 90세 노인으로 변했다. 마음을 나쁘게 쓰면 나쁜 일이 생기고 좋게 쓰면 좋은 일이 생긴다. 좋은 믿음은 좋은 마음을 낳고 결국 좋은 인생을 낳는다. <24.1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