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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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즐겁게 사는 길(2) (잠언 21장 7-15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4-11-07
잠언 21장 7-15절
은밀하게 선을 행하라
 < 은밀하게 선을 행하라 >
   
  은밀하게 선을 행하고 나눔을 베풀라. 부유한 형제가 고생하는 형제를 도와주면 부모가 제일 좋아한다. 사랑이 넘치는 부모의 마음은 늘 고생하는 자녀에게 향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최고의 효도 중 하나가 어려운 형제를 돕는 것이다. 그처럼 최고의 천국 봉사 중 하나도 나누고 선교하는 것이다. 복은 혼자 잘 먹고 잘 살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쓰고 잘 나누라고 주어진 것이다.
   
  어려운 사람에게 하나님은 왜 직접 주시기보다 성도의 나눔을 통해 주실 때가 많은가? 성도가 주고받으면서 복도 받고 기쁨과 즐거움도 누리게 하시려는 뜻이다. 결국 자신의 것을 나누지 않고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과 어려운 이웃의 몫을 훔치는 셈이 된다. 왜 최선을 다해 인물이 되어야 하는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뜻과 선교 비전을 멋지게 이루어 내는 비전 동역자가 되기 위해서이고 세상을 살피고 어려운 사람을 은밀하게 살피라고 하나님이 보내신 암행어사 성도가 되기 위해서다.
 
  왜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는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조용히 수행하는 자연의 모습에 자신의 마음도 녹아들기 때문이다. 좋은 일이 있다고 너무 흥분할 필요도 없고 나쁜 일이 있다고 너무 슬퍼할 필요도 없다. 좋은 감정도 절제하고 나쁜 감정도 절제하라. 소리 없이 맡은 일을 해내면서 모든 상처를 서서히 치유하는 신비한 자연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물이 되어 은밀하게 어디선가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이루어 내는 초석이 된다면 그처럼 복된 인생이 어디에 있겠는가?
   
  은밀하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라. 세상의 칭찬과 보상이 없으면 더 기쁘게 여기라. 그러면 하나님이 더 기억해 주시고 더 칭찬해 주시고 더 큰 보상을 주실 것이다. 그처럼 천국 상급을 바라보며 은밀한 선행을 하나님만 알게 하고 꼭 필요하다면 조용히 소수만 알게 하라. 은밀한 선행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 가면서 영적인 저축 계좌의 잔고를 늘리는 것과 같고 축복 마일리지를 쌓는 것과 같다. <24.11.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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