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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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 (잠언 22장 22-29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4-11-18
잠언 22장 22-29절
2. 온유한 사람
 2. 온유한 사람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라(24절). 왜 노를 품고 울분한 자를 멀리해야 하는가? 그들의 행위를 본받아 영혼이 올무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25절).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것은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다.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은 내가 전염되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멀리하라.
   
  사람의 내면이 강해지면 상처와 실패를 넉넉하게 대하게 된다. 진 것이나 실패한 것 때문에 너무 비참하게 여기지 말라. 성공만을 생각하면 실패를 견디지 못하게 된다. 왜 가끔 젊은 유명 연예인이 자살하는가? 실패에 대한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젊을 때부터 정상에 오르면 인성 성숙 기회가 적고 인생이 성공만 있는 줄 알기에 그 성공을 유지하려고 사력을 다하면서 지나친 스트레스에 빠지는 것이 문제다. 어떤 일 하나에 전 운명과 생명을 걸지 말라.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 새로운 길로 인도하신다.
   
  자부심을 가지되 우울증을 낳는 자부심은 버리라. 점치러 다니는 사람이나 만사형통만을 배운 교인에게는 주기적인 우울증이 나타날 확률이 많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만사형통이 아니라 어려움이 있어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이다. 만사형통만 배운 사람은 일이 잘못될 때마다 그 하나의 잘못에 몰입하다가 하나님까지 원망한다. “하나님! 너무하십니다. 왜 내 기도는 안 들어주십니까?” 그러다 죄책감에 빠진다.
   
  만사형통은 복이 아니다. 잘못된 꿈을 버리라. 만사형통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망조다. 태평함으로 망하지 않는 나라가 없고 있지도 않은 것을 찾으니 찾을 수도 없다. 성공이란 많은 실패를 겪은 끝에 얻는 것이다. 실패 앞에서 온유와 여유를 찾으라. 내일의 소망은 온유한 믿음을 낳는다. 의인도 넘어지지만 중요한 것은 의인은 다시 일어난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상처를 잘 극복하면 실패는 성공의 씨앗이 된다.  <24.11.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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