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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8절을 보라.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성실하게 행하는 자의 반대말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다. 굽은 길로 행한다는 말은 마음이 비뚤어진 상태로 행하는 것을 뜻한다. 마음이 비뚤어지면 넘어지지만 성실하면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
본문 19절을 보라.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방탕을 따르는 자’란 말의 원어적인 의미는 환상, 즉 판타지를 좇는 자를 뜻한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비전(vision)이란 환상을 가지되 판타지(fantasy)란 환상은 좇으면 안 된다.
어떻게 비전과 판타지를 구분하는가? 성실한 땀이 있느냐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 같은 환상을 가져도 그 환상을 위해 구체적인 땀을 흘리는 사람은 비전을 가진 사람이고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판타지를 좇는 사람이다. 비전을 가지고 땀을 흘리며 성실하게 살면 나중에 더 사랑받는 자가 된다. 지금 현재의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너무 낙심하지 말라. 열심히 살면 미래는 나의 것이 된다.
예전에 20-30대의 부랑자들이 많아진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 기사를 보고 누군가 이런 댓글을 달았다. “저는 지금 30대 중반으로 백수 7년째입니다. 원래 제가 가진 꿈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었는데 가망이 없었습니다. 꿈과 현실의 괴리가 커지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 컴퓨터 게임을 했습니다. 거기서는 제가 군주였습니다.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었죠. 이제는 다른 게임으로 방향을 돌려 거기서도 최고가 되려고 합니다.”
일과 땀이 없이 판타지의 세계로 빠지면 사람은 더 망가진다. 사람에게는 일과 땀이 있어야 한다. 일은 돈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해 하는 것이다. 일하지 않으면 사회와 고립되고 스스로 위축되어 먼저 정신적으로 무너진다. 하찮은 일이라도 하는 사람이 일을 안 하는 사람보다 훨씬 소중하다. 하찮은 일을 하는 사람도 열심히 일한다면 그를 존중하라.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기쁘게 보신다. <24.12.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