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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8절을 보라.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왕은 기본적으로 약자를 대변하고 살펴 주어야 한다. 만약 하나님이 나를 왕이나 리더 위치로 올리시면 동물적인 본능을 잘 이겨 내고 약자를 힘써 살피라. 계산적으로 좋은 인맥만 찾아다니지 말라. 하나님은 약자를 존중하는 사람을 존중해 주신다.
물론 사람은 하나님이 아니기에 모든 사람을 다 영접할 수 없고 친구가 되자고 찾아오는 사람과 다 친구가 될 수 없다. 그런 한계를 인식하고 누군가를 멀리할 때도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멀리하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가까워진 사람은 누구도 경시하지 말라. 또한 싫은 사람이 치근대면 단호하게 멀리해도 그를 경시하지는 말라.
힘과 영향력이 없는 사람의 의견을 무조건 묵살하고 무시하는 태도도 삼가라.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신실하고 책임적인 의견이라면 강자의 의견만 듣지 말고 약자의 의견도 들으라. 약자를 살피는 삶을 체질화시키려면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라고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약자의 처지를 잘 살피고 약자의 의견을 잘 반영하면 타인 감수성이 커지고 인격 지수도 높아진다.
예수님은 약자와 어울리기를 기뻐하셨다. 높은 사람과 어울리며 높게 보이려는 사람은 사실상 낮은 사람이다. 예수님을 잘 따르려면 외형을 갖춘 사람만 좋아하지 말라. 약자를 도울 때는 적선하듯이 돕지 말고 그도 내 인생의 동반자란 마음을 가지고 도우라. 유권자의 표를 얻을 계산을 하고 돕는 정치인처럼 남의 마음과 보상을 얻을 계산을 하고 돕지 말라. 받을 계산이 없이 약자를 살필 줄 알아야 사람은 사람답게 된다. 약자를 살피는 마음을 체질화시킬 때 하나님이 복된 인물 리더로 삼아 주신다.<24.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