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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8절을 보라.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바울은 오네시보로의 봉사에 깊이 감동해 그를 위해 특별히 기도했다. 오네시보로처럼 교회 봉사에 힘쓰라. 거룩한 봉사는 거룩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거룩한 열정은 거룩한 비전을 성취하게 만든다. 나의 봉사는 긍정적인 파급력이 대단히 크다.
평안을 얻으려면 좋은 공동체에 소속되어야 하지만 좋은 공동체에 소속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공동체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이다. 봉사가 없으면 몸은 소속되어도 마음은 소속되지 못해서 공동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 낯설음이 극복되지 않고 낯설음이 극복되지 않으면 서러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커지지 않는다.
인간관계와 교회 생활을 잘하려면 경쟁 능력보다 봉사 능력이 넘쳐야 한다. 봉사할 때는 혼자 잘 봉사하기보다 같이 잘 봉사하라. 혼자 빠르게 달리다가 자만해서 도중에 잠들어 버린 토끼 교인에 머물지 말고 토끼가 잠들었을 때 혼자 묵묵히 나아가는 거북이 교인에도 머물지 말라. 빨리 달리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을 배려해 함께 달리고 빨리 달리다가 잠든 사람이 보이면 깨워서 함께 나아가라.
뭍에서는 토끼가 거북이를 앞서지만 물에서는 거북이가 토끼를 앞서는 것을 기억하고 어디서든지 늘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함께 달리고 깨워서 함께 나아가라. 내가 잘하는 것으로 남과 비교하며 남을 무시하지 말라. 하나님은 사람마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은사를 주셨다. 그 은사를 가지고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최선의 봉사를 할 때 하나님의 긍휼이 넘치게 될 것이다. 어디서든지 오네시보로처럼 격려하고 함께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 건강한 가정과 교회를 이루는 초석과 활력소가 되라.<24.3.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