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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제도에는 사람이 일과 행위만으로는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실제로 일의 성취를 통해 얻는 행복의 크기가 사실상 그렇게 크지 않다. 하나를 성취하면 또 다른 성취를 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기 때문이다. 일의 성취를 통해 오래도록 변함없이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말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이 참된 행복의 길이란 뜻이다.
주일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열심히 일해야 행복이 오는 줄 알고 하나님을 자신의 뜻에 따라 도구화하면서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 반면에 주일을 하나님의 날로 힘써 지키는 사람은 늘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려는 믿음을 가지고 산다. 하루의 첫 시간과 주일을 구별해서 말씀과 기도 시간으로 삼는 것은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겠다는 믿음의 표시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을 기억하시고 은혜를 내려 주실 것이다.
3.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라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 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이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기를 원하신다는 말이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이다. 나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과 함께 있고 싶어 해야 하고 그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삶의 핵심적인 내용이 주일을 힘써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관계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관계다. 하나님을 필요로 하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미숙한 신앙이다. 반면에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것은 성숙한 신앙이다. 주일을 힘써 지키는 것은 성숙한 신앙으로 가는 일차 관문이다. <24.5.2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