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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죄 가운데 지내는 사람보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고난을 당한 후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을 더욱 복되게 여기신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현재 하나님께 돌아온 존재인가 하는 것이다. 어거스틴은 현재의 삶을 중시해서 과거를 ‘기억으로 존재하는 현재’로 여겼고 미래를 ‘기대로 존재하는 현재’로 여겼다. 하나님께 돌아와 현재 좋은 기억과 좋은 기대를 품고 사는 삶이 믿음의 삶이다.
하나님께 돌아와 현재의 삶을 살라. 이 말은 현실에 갇혀 살라는 말이 아니라 지금 복과 영생의 씨를 힘써 뿌려서 최고의 앞날을 준비하라는 말이다. 내 앞에 펼쳐질 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힘써 일하는 삶이 예언자적인 삶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 것을 잘 맞춘다고 한정해 놓고 찬란하고 광활한 미래를 막는 것은 기독교적인 예언이 아닌 반기독교적인 점이다. 그처럼 예언을 빙자한 점에 빠지거나 점치는 인생이 되지 말라.
지금 하나님께 돌아오면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로 찬란한 미래와 창조적인 삶이 펼쳐진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영혼은 깨어나고 앞날은 찬란할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면 그림자를 추구하거나 신기루를 따라 사는 인생 낭비자가 되지 않는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는 실패하신 것 같았지만 곧 부활하셨다. 결국 내가 지금부터 부활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누가 죄를 많이 짓는가? 하나님이 없는 상태에서 오히려 건강하고 배부른 부자다. 현재의 부족한 모습으로 나를 속단하거나 남을 속단하지 말라. 어떤 형편에 있든지 지금 하나님께 돌아오면 얼마든지 회복의 은혜를 체험하고 찬란한 미래를 펼쳐갈 수 있다. <24.6.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