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5장 1-14절
1. 확신이 생긴다
1. 확신이 생긴다
꿈과 비전은 자기 암시의 핵심 원동력이다. 두 가지 암시가 있다. 타인 암시와 자기 암시다. 타인 암시는 남들로부터 받는 칭찬과 격려다. 칭찬과 격려를 받으면 용기가 생긴다. 부모의 말 한 마디가 자녀에게 큰 의미를 준다. 반면에 자기 암시는 스스로 칭찬과 격려를 하는 것이다. 자기 암시가 타인 암시보다 중요하다. 남이 아무리 칭찬해도 자신감을 잃으면 안 되기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라.
사람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몸은 밥을 먹고 살지만 영혼은 확신을 먹고 산다. 나의 일과 나의 앞날에 확신이 있을 때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지금 형편이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확신이 있으면 그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다. 확신은 삶의 기쁨과 보람을 낳고 선한 의지를 발동시킨다. 또한 성도를 성도답게 만들고 더 나아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힘든 현실을 이겨 낼 수 있는 것은 지금의 고난이 장래의 영광으로 나타날 것이란 확신 때문이다.
찬란한 꿈을 통해 생기는 확신은 무의미한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어떤 힘든 현실에서도 의미를 찾으면 그 현실을 이겨 낼 수 있다. 주위의 어려운 사람에게 삶의 의미를 찾게 해 주라. 나눔은 누군가에게 삶의 의미를 찾게 해 주는 것이다. 삶의 의미를 찾으면 삶의 방편은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삶의 이유를 찾으면 삶의 방법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삶의 의미와 이유를 무엇이 가져다주는가? 꿈이 바탕이 된 확신이다.
2. 용기가 생긴다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용기가 생긴다. 부자나 권력자의 자녀는 대개 자신감이 있다.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인은 외국에서 비교적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 나라의 배경 때문이다. 그처럼 권력, 돈, 학력, 외모도 용기를 주지만 하나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품는 것은 더욱 용기를 준다. 성경에 나오는 영적인 거성들은 하나님을 배경으로 삼고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용기 있게 앞길을 개척했던 사람들이다. <24.6.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