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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수를 갚으려고 하면 원수를 갚아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나중에 더 많은 원수가 생긴다. 심지어는 원수를 갚은 후에 통쾌한 감정보다 공허한 감정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사적인 보복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길이기 때문이다. 원수를 미워하지 말고 원수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을 미워하라. 왜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는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과 용서라는 암시다.
미운 사람도 잘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라. 그의 상처와 고독과 심판을 생각하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긴다. 그런 수용력을 키우려면 평소에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너그럽게 수용하는 자세를 갖추라.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가 분명히 잘못했는데도 내가 내색하지 않고 편한 모습을 하면 그 모습을 통해 그가 용서를 느끼고 배우면서 수용력이 넘치게 되고 점차 복의 용량이 커지면서 그가 리더의 위치에 올라설 것이다.
가정과 교회에서는 비판의 말을 삼가라. 비판의 목적이 가족과 교우의 변화에 있다면 사랑과 용서가 소리 없는 비판이다. 사랑과 용서를 통해 사람은 진정으로 변할 수 있다. 예전에 있었던 군대 총격 사건에서 범인은 신학생이었다. 그가 입대 6개월 만에 그런 사건을 벌인 것은 내무반의 가혹 행위와 성적인 모욕과 종교적인 모욕 때문이었다. 극한 상황에 몰리면 사람은 누구나 악해질 수 있다.
진짜 복된 리더는 팔로워의 가슴에 깃든 따뜻한 빛의 본능을 일깨우는 리더다. 사람의 내면에 있는 선한 본성이 싹트게 해서 꽃처럼 피어나게 하는 리더의 꿈을 가지라. 원수 같은 사람도 용납하고 사랑하면 내면의 선한 본성이 드러나면서 점차 복된 리더의 길이 펼쳐질 것이다. 늘 의로운 법의식과 겸손한 리더십과 용기 있는 태도와 용서하는 능력을 앞세워 어디서든지 인정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리더가 되라. <25.6.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