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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돌아보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도 없이 미래에 대해 무조건 낙관하는 모습들이 종종 발견된다. 물론 “할 수 있다! 성공할 수 있다!”라는 희망적인 신념을 가질 필요도 있지만 무작정 성공만 꿈꾸는 것은 사실 바른 신앙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세를 가져야 길이 열린다고 믿는 것이 바른 믿음이다.
회개하지 않고 죄를 그대로 지닌 상태에서 할 수 있다는 환상만 가지고 나아가면 더 잘못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주어진 성공은 사람을 더 잘못되게 만들어서 나중에는 하나님이 없어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여기게 만든다. 그런 오류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이 있는 삶은 나와 남에게 힘이 되지만 하나님이 없는 삶은 나와 남에게 짐이 된다. 하나님 밖에서 자존심이 넘치는 사람이 모이면 사이가 나빠지지만 하나님 안에서 자부심이 넘치는 사람이 모이면 사이가 좋아진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관념적인 무신론자다. 그에 버금가는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이 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실천적인 무신론자다. 내 안에 하나님을 모실 여백을 가진 사람이 내 옆의 이웃을 섬길 여백을 가지게 된다. 자신을 내세우지도 말고 자리를 내세우지도 말라. 그저 하나님 안에서 굳건히 있고 하나님이 있게 하신 자리를 굳건히 지키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택을 다른 민족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책임으로 승화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민족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까지 막는 장벽이 되었다. 결국 이스라엘의 역사가 말해 주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망하지만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찾으면 회복된다는 것이다. 개인의 삶에서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결국 망하지만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하고 겸손하게 바로 서면 하나님은 결국 멋지게 일으켜 주실 것이다. <25.7.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