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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주는 핵심 교훈이 무엇인가? 용기 있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왜 고관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는가? 그들은 대부분 반바벨론 성향의 친애굽파 고관들이었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면서 바벨론에게 항복해야 산다고 한 것이다. 그런 말을 하면 큰 고통을 당할 것을 알았지만 그는 용기 있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했다.
예레미야에게 두려움이 전혀 없었는가? 아니다. 그도 종종 두려움을 표했다. 그가 만용을 부린 것인가? 아니다. 그는 자신이 전하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했기에 그런 용기를 보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심을 확신했다. 어려운 길에서 누군가가 함께해서 내가 혼자가 아님을 깨달아도 큰 용기가 생긴다. 하물며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더욱 큰 용기가 생기겠는가?
나는 혼자가 아니다. 서로에게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 주며 용기를 주라. 나도 힘든데 남에게 신경 쓸 겨를이 있느냐고 하지 말라. 남에게 신경을 쓰는 것은 나를 돕는 길이다. 그때 혼자가 아님을 느끼면서 용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나 중심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남의 짐을 지려고 하면 자기 극복 능력이 커지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은혜가 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가장 용기 있게 살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점차 부족해지는 것이 용기다. 현대인은 지식은 많지만 정열이 없다. 또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많이 알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용기가 없다. 왜 그렇게 의욕과 용기가 없게 되었는가? 환경이 힘들어서가 아니다. 지금보다 몇십 배 환경이 힘들 때도 사람들은 용기를 발휘했다. 사람은 고통을 겪을수록 더 강해진다. 사람이 나약해지는 것은 환경 때문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나약해지는가? <25.7.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