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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예레미야의 사명은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인기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으로서 매국노라고 공격받기 쉬운 사명이었다. 그는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에게 패망으로 인한 고통을 주실 것을 알고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감하려고 인기 없는 말씀을 전해야 했다. 그때 왕이 듣기에 좋은 말을 하면 자신의 시련이 크게 감해지겠지만 그는 인기 없는 말씀을 전하는 자신의 사명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따라 충실하게 살면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고 세상을 점차 변화시키는 인물이 될 수 있다. 구원받은 순간만큼 중요한 순간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따라 살겠다고 결단하는 순간이다. 불신자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을 따라 살고 인격자는 다른 누군가와 공감하고 공명하면서 살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앞세워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한다.
모든 창조물은 저마다의 고유한 목적이 있다. 사람은 더욱 그렇다. 자신의 삶의 목적을 찾으라. 언제 사명이 생기는가?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접할 때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구원과 은혜에 대한 확신이 들고 하나님을 위해 살려고 결단할 때다. 구원의 확신만큼 사명의 결단도 중요하다. 구원받고 끝나지 말고 사명까지 받으면 삶이 확실히 달라진다. 사명을 받아 믿음이 입의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손의 실천으로 나타날 때 개인적인 성화가 사회적인 성화로 승화된다.
사명을 위한 결단은 큰 인물이 되는 핵심 전환점이다. 누가 사명을 받는가? 자신의 현재의 삶과 일에 충실하다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이다.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는 것은 인생의 큰 과제다. 사명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가만히 있지 말라. 현실에 충실하면 때가 되어 가장 합당한 사명의 길이 열리고 그때부터 의미 있는 삶이 펼쳐지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25.7.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