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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로 먼저 가신 예수님은 비유적인 의미에서 지금도 내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신다.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예수님을 알 길도 없고 은혜를 체험할 길도 없기 때문이다. 십자가는 참으로 이상한 것이다. 십자가를 기쁘게 지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지지만 십자가를 부담스럽게 여기고 지지 않으면 오히려 인생의 짐이 무거워진다. 결국 십자가를 지는 삶은 행복과 기쁨과 보람과 능력의 원천이다.
어느 날 독일의 한 봉건 영주가 우연히 예수님의 십자가 그림을 보게 되었다. 그 그림 밑에는 이런 글귀가 있었다. “내가 너를 위하여 모든 것을 주었건만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주겠느냐?” 그가 하루 종일 그 그림을 보았는데 점차 그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그리고 마음속에 신비한 기운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결단을 했다. 다음날 진젠도르프란 이름을 가진 그 봉건 영주는 자신의 지위를 포기하고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를 만들고 교회를 짓고 독일 경건주의 운동을 시작했다.
그 후 예수님만 바라보는 그 운동은 모라비안 운동으로 일컬어졌고 모라비안 교인들의 신앙으로 영국의 요한 웨슬레가 회심했고 요한 웨슬레로 인해 감리교란 거대한 교단이 생겨났다. 한 사람의 참된 회심과 십자가의 결단이 만들어 낸 놀라운 열매를 생각해 보라.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면 역전 인생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지금은 내 짐도 무거워서 지고 나아가기 힘든 시대다. 그래도 남의 짐을 같이 지려고 몸을 낮출 때 내 짐이 오히려 가벼워지고 삶의 보람이 넘치는 신비를 체험한다. 신비주의자가 되면 안 되지만 거룩한 신비를 아는 자는 되어야 한다.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 줄 때 거룩한 신비의 문이 열린다. 왜 세상을 적대하는 사람이 생기는가? 이전에 환대받았던 시간이 너무 없었기 때문이다. 적대적인 현실에서 환대받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일은 성도의 핵심적인 사명이다. <26.4.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