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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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만물이 주는 교훈(1) (욥기 38장 8-24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10-09
욥기 38장 8-24절
< 극단적인 삶을 경계하라 >
  특히 자녀에게서 문명의 혜택과 교육 기회를 박탈한 것은 부모의 자기중심적인 태도다. 자신의 이상 실현을 위해 자녀를 희생시키지 말라. 나는 자연을 벗 삼고 싶어도 나의 자녀는 인간관계를 누리고 찬란한 꿈을 키우면서 문명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부모는 자연을 좋아해도 자녀는 문명을 좋아할 수 있다.
   
  아마 그녀는 산골 생활에서 상당한 노동을 했을 것이다. 노동이 없다면 산골의 삶은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명 이기의 도움이 없는 농사와 노동은 마음이 편한 것 이상의 고통이었을 것이다. 행복은 고즈넉한 산골 환경이나 시끄러운 도시 환경에 있지 않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참된 행복은 신실한 믿음에 달렸다.
 
  현실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다. 현실을 무시하면 무책임한 인생이 된다. 대책이 없는 삶을 순수한 삶으로 오해하면 정말 대책이 없다. 도시인이 자연이 싫거나 자연을 누릴 줄 몰라서 도시에 사는 것이 아니다. 또한 도시의 삶이 산골의 삶보다 악한 삶은 아니다. 물론 산골에서 살다가 병으로 죽은 삶도 무조건 비난하면 안 된다. 그녀에게는 산골 생활 7년이 행복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극단주의에 빠지지는 말라. 자녀들에게는 그 7년이 불행이었을 수도 있다. 그들은 흔한 휴지도 없어 배설 후 손수건으로 그곳을 닦았고 제대로 소독 처리도 없이 그 손수건을 계속 빨아서 썼다. 산골의 삶이 부모에게는 자발적인 선택이어서 행복했을 수 있지만 자녀들에게는 강요된 선택에 가까웠기에 행복하지 않았을 수 있다.
   
  예전에 문명의 혜택을 덜 누렸던 삶은 대개 생활고를 낳았다. 당시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자녀에게 소리치는 부모가 많았다. 지속적인 생활고는 환상이나 낭만보다 고생을 낳는다. 계속적인 노동에 지치면 마음도 힘들어진다. 결국 문명과 문화는 피할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하고 절제하면서 추구할 것이다.  <26.10.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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