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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갑절의 복보다 더욱 큰 복은 큰 상처를 준 친구를 용서하면서 기도해 주는 것 자체다. 욥이 큰 상처를 준 세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 준 것은 그가 옳고 그름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뜻이다. 성도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반인의 수준을 넘어서서 원수를 위해 용서하며 기도하는 차원 높은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
억울한 고난과 상처를 받을 때 그런 일이 생긴 이유를 찾기보다 기도하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 삶의 위기는 삶의 기회가 된다. 기도를 최후의 수단이 아닌 최고의 수단으로 삼으라. 대통령과 독대해도 큰 영광인데 하나님과 독대하면 얼마나 큰 영광인가? 기도를 잃어버리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복된 삶을 원하면 용서를 앞세운 중보기도를 드리라. 남을 위해 기도할수록 신기하게 내 문제가 풀리는 역사가 나타난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의인을 찾으신다. 그를 통해 가정과 교회와 사회가 변화된다. 한 사람의 중보기도자로 인해 많은 사람이 복을 받는다. 야곱 때문에 라반의 집에 복이 임했고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과 애굽에 복이 임했고 바울 때문에 유라굴로의 광풍에서 배에 탄 276명이 구원받았다.
경영학 원리에 의하면 어느 공동체든지 20%의 일꾼이 80%의 구경꾼을 먹인다. 지금은 사회가 더욱 전문화된 시대이기에 10%의 일꾼이 90%의 구경꾼을 먹인다. 그 10%에 속하는 헌신적으로 섬기고 기도하는 십일조 성도가 되라. 내가 남을 위해 기도하면 그의 길도 열리지만 나의 길도 열린다. 즉 복된 길이 열리면 남이 나를 위해 기도한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남을 위해 기도한 것 때문이기도 하다. <26.10.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