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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장을 보면 예수님이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하는 사람들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며 떠나가라고 하셨다. 말로만 “예수! 예수!”라고 하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씀이다. 오히려 “예수!”라는 말을 적게 하고 예수님답게 사는 사람이 진실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입만 열었다 하면 남들이 다 듣도록 “할렐루야! 아멘! 샬롬!”이라고 늘 크게 말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가장 영성이 깊고 가장 은혜에 젖은 사람으로 여겼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그가 더욱 신실해지면서 “할렐루야! 아멘! 샬롬!”이란 말의 횟수가 점차 줄어들고 큰 소리도 줄어들었다. 믿음과 영성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려는 모습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처럼 언행이 일치하는 신앙을 가지려는 모습이 착한 양심이 점차 뿌리내리는 모습이다.
솔로몬은 21세에 왕이 되자 하나님께 부귀영화 대신 지혜를 구했다. 그래서 놀라운 지혜를 얻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지혜보다는 진실을 구하게 되었다. 잠언 30장 7-8절에는 솔로몬의 사상이 투영된 아굴의 이런 말씀이 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지혜도 귀하지만 진실은 더 귀하다. 다른 어떤 화려한 것보다 진실이 더 귀한 줄 아는 것이 성숙함이다. 진실하려고 애써 본 사람은 진실이 얼마나 귀하고 큰 힘인지를 안다. 진실은 화려하지 않고 조용한 것 같아도 최후의 승리는 진실한 사람의 것이다. 진실의 보상을 받아 본 사람은 진실이 보화이고 영광이라는 사실을 안다.<24.1.3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