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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9절을 보라.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어떤 자인가? 문을 높이는 자는 대개 부자이기에 부자의 의미도 있지만 마음의 문을 높이는 교만한 자의 의미가 더 크다. 마음이 교만하면 다툼을 좋아하다가 결국 파멸에 이른다.
왜 하나님이 가끔 문제와 고난과 병을 허락하시는가? 그래야 교만이 좀 더 막아지기 때문이다. 사투리 중 ‘싸가지가 없다’는 말은 싹과 가지가 없다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 말은 싹수가 없다는 말로서 장래성이 없거나 고난과 문제로 인해 크게 자라지 못할 것이란 뜻으로 ‘싹수가 노랗다’고도 표현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말하되 싸가지가 없는 언행은 삼가라.
어느 날 한 청년이 목사에게 말했다. “목사님도 하나님 앞에서는 다 성도예요. 괜히 특별할 필요 없어요.” 맞는 말이지만 싹수가 없는 말이다. 당돌함도 교만의 일종이기에 패망과 실패의 전조다. 맞는 말도 겸손하게 할 때 바른말이 된다. 사람은 다 죄인이기에 누구나 어느 정도의 교만은 있다. 내가 겸손한 줄 아는 것도 사실상 교만이다.
어떻게 교만을 극복하는가? 하나님이 없이도 내가 어떤 일을 이룰 수 있다고 자신하지 말고 수시로 교만을 꺾는 기도를 진실하게 드리라. 진실하게 기도하면 교만한 마음이 힘을 잃는다. 결국 기도하지 않는 것이 불신이고 교만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길이 있고 하나님의 손길이 없어도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큰소리치며 살지 말라.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참된 성취나 참된 변화를 이룰 수 없다. 자신을 자신하지 말고 겸손히 기도해야 참된 변화를 이루고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다. <24.10.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