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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절을 보라.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논리와 주장에 빠져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은 미련하고 무지한 것이다. 교회는 사랑의 동참과 공감을 실천하는 장소다. 동참하고 공감하는 삶에 능숙해지려면 자기주장을 너무 내세우지 말라.
불일치 중에도 일치를 지향하며 살라. 성도는 달리 살면서도 함께 잘살 수 있음을 실증하는 모델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주장을 예수님 한 분에게 맞춰 가는 삶이 성도의 삶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주장도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갈등과 다툼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하나님의 꿈과 뜻에 사로잡히면 내 뜻과 주장을 고집하지 않게 된다. 경계를 너무 짓지 말고 장벽을 너무 높이지 말라. 사랑과 용서와 이해를 앞세워 나보다 남을 앞세우고 나의 주장을 내세워 강요하기보다 남의 얘기를 잘 듣고 지혜롭게 수용하라. 서로 받아 주고 높여 주고 감싸 주고 품어 주라. 무거운 짐은 함께 지라. 겸손의 옷을 입고 한 걸음 서로에게 더 다가갈 때 이해심이 깊어지고 불일치 중에 일치가 나타난다. <24.10.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