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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떨어진 노부모가 있다면 힘써 보살펴 드리라. 그것처럼 복된 일은 없다. 효자를 힘써 가까이하라. 하나님이 효자를 복 주실 때 같이 복 받는다. 반면에 불효자는 힘써 멀리하라. 하나님이 불효자에게 매를 대실 때 같이 매를 맞는다. 누군가가 말한다.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했는데 불효자도 사랑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불효자를 가까이하는 것은 불효자의 길에 동조하는 것처럼 되어 그의 깨달음을 막아서 더욱 망치기에 오히려 그를 미워하는 것이다. 불효자는 멀리하는 것이 오히려 그를 사랑하는 것이다.
악인을 사랑하는 삶과 악인과 어울려 다니는 삶은 다르다. 악인을 사랑해도 악인과 어울려 다니지는 말라. 아무리 불효에 대해 여러 변명을 내세워도 불효자는 대개 악인이다. 부모에 대한 상처와 섭섭함과 원망이 불효의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성장 과정에서 부모에 대한 상처가 있었어도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랑으로 키워 준 부모의 은혜는 훨씬 크다. 그 은혜를 하나만 깊이 생각해도 불효의 길로 쉽게 가지 못한다.
모든 것이 마음의 문제다. 마음먹기에 따라 가장 짜증날 일이 가장 보람된 일이 될 수 있다. 갓난아기를 돌보는 부모는 아기가 스스로 아무것도 못한다고 짜증내지 않고 밤잠을 설치며 돌보면서도 기쁨을 느낀다. 기억력이 없는 부모도 그렇게 돌봐 드리라. 부모에 대해 원망할 일이 있어도 감사할 일이 더 많다. 부모에 대해 원망보다 감사를 앞세워야 하고 성도라면 더욱 그래야 한다. 불효자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멀리하다가 나중에 그가 회개하고 효도하는 길로 돌아서면 다시 가까이하라.
기억력이 없어진 부모를 갓난아기 이상으로 힘써 돌보라. 갓난아기를 돌보는 것은 본능의 산물로서 은혜를 갚는 것이 아니기에 큰 상급이 없지만 기억력이 없어진 부모를 돌보는 것은 의지의 산물로서 은혜를 갚는 것이기에 큰 상급이 있다. 그런 복의 원리를 외면하고 이상한 집회에 가서 기복적이고 무속적으로 복과 기적을 얻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다. 복된 삶을 원하면 바른 믿음의 원리대로 바르게 믿으라. <24.10.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