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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완벽한 의인은 없다(9절). 스스로 깨끗한 의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해야 하나님 앞에 온전한 의인으로 여겨지고 점차 의인의 모습이 나타난다. 하나님은 불의하게 사는 모습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특히 경제 활동에서 불의하게 이익을 취하는 모습을 미워하신다.
본문 10절을 보라.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저울추와 되는 고대 상거래의 핵심 도구였다. 팔 때와 살 때에 따라 저울추와 되를 다르게 사용해서 눈속임을 통해 불의한 이익을 취하면 안 된다. 의로운 사람이 되고 의로운 부자가 되도록 행동하는 믿음과 실천적인 믿음을 갖추라.
본문 11절을 보라.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여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사람의 행동으로 그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고 그가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마음과 행동은 관련이 깊다. 자녀에게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을 가지도록 교육하고 자신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라. 듣는 귀도 잘 지키고 보는 눈도 잘 지키라. 귀와 눈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의 것이다(12절). 그러므로 지혜롭게 듣고 정결하게 보면서 의의 길을 고수하라.
의인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어두운 시대와 절망적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세상이 아무리 불의하게 보여도 결국 의가 승리한다. 팔은 안으로 굽지만 하나님의 승리의 팔은 정의 쪽으로 굽는다. 불의가 승리해서 역사가 후퇴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의롭게 진전되고 결국 그 역사가 후대까지 계속된다. 의로운 사람에게는 패배가 있어도 의로우신 하나님께는 패배가 없다.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의인이 되면 쓰러진 자리가 새로운 희망을 품고 날아오를 자리가 될 것이다. <24.1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