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 (박은주집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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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요삼일육선교회 | 등록일 | 2024-11-18 |
사랑하는 주님.
이번 주도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말씀을 주신대로
세상의 상황속에서 지켜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평상시에 삶이 온전히 지켜짐이 감사하고
어려운 가운데 외롭지 않게 손잡아 주심도 감사하고
당연한 것 하나 없는 인생 살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 주님의 자녀로서가 아니라 내 생각 내 마음대로 결정하고
주인 되어 죄를 짓는 경우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런 어리석은 모습 조차도 십자가의 사랑으로 끝까지 인도하신 그 사랑을
우리 모두 깨닫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의 믿음이 삶의 현장에서 우리를 구원시킬 강력한 힘이 되길 소망합니다.
욥의 고난처럼 요셉의 억울함처럼 바울의 핍박처럼 우리의 삶에 역경이 와도
믿음이 삶의 문제에 해결의 도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께 떠나지 않고 평생 유지되며 우리의 관심이 예수님께 향하게 하는 것
그것이 믿음의 길인줄 믿습니다.
때로는 세상적 관심이 끼어들어 집중을 방해하겠지만 믿음으로 당신께 시선이 고정되면
잠시 다른 곳으로 가서 방황하더라도 다시 주님께 돌아와 머물게 되는 축복 받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 노력하기에
앞서 완전한 분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갖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어 불러 주신 <분당샛별교회> 성도들에게
말씀과 기도중에 풀리지 않은 문제에 대한 지혜를 허락하시고
위로를 건네 삶의 의욕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젊은 청년들에게 큰 인물 되는 비전을 제시하시고
살아가는 날들 앞에서 세상적인 요소들이 힘이 되기에 앞서
주님의 존재가 힘이 되어 당당한 인생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또한 감사함은 저희 교회에 참 어른이시고 신앙의 깊은 모습을 보여 주시는
목사님과 선배 교인들을 멘토로 보내 주시고
젊은 청년들의 겸손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배우도록 세워 주심도 감사합니다.
우리가 성경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보고 배우며 따를 수 있는
구체적인 모델링으로 보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서로 배우고 중보하며 천국에서의 관계가 오늘 이 <분당샛별 교회>에서도 이뤄지는
아름다운 교회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신서형 장로님의 소천으로 기도드립니다.
장로님은 교회를 사랑으로 섬기고 삶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증거됨을 보여 준 귀한 성도입니다.
우리 교인들이 그 장로님의 믿음을 따라 할 수 있도록
보여 주시고 감동되게 이끌어 주신 지난 시간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 장로님의 모습을 저희도 배우며 천국에서의 만남을 소망합니다.
남겨진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시고 기쁨으로 어머니를 기억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죽음은 슬프나 하나님 품에서 영원한 평안을 누리실 장로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며
기쁘게 장로님을 보내 드립니다.
신서형 장로님! 우리 <분당샛별교회>가 장로님을 많이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천국에서 만날 그날까지 기다려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과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가
주님께 영광 돌리며 각자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응답과 위로를 받는 시간되기 원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11.17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박은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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