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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물질적인 영역 정복을 위해 힘써야 하지만 물질 자체에 미치면 안 된다. 미쳐야 할 대상이 있어야 삶의 추진력이 생긴다면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의 역사를 전파하는 일에 미치면 된다. 매력 있게 미쳐야 한다. 영혼이 망하고 육체가 병드는 줄 모르고 죽기까지 가지고 누리고 부리고 행세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심판 때가 되면 그 영혼은 정말로 미치게 된다.
한 미친 여자가 늘 깡통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다녔다. 남들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묻자 그녀는 깡통 안의 쓰레기를 보며 대답했다. “나는 금을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녀의 모습이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돈에 미쳐 있다. 돈에 미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육신이 끝나는 날 자신이 그토록 일생을 바쳐 사모했던 돈은 즉시 자신에게는 아무런 쓸모없는 것이 된다.
평생 그 돈을 벌려고 간절히 연모하며 추구했지만 돈은 의리를 지키지 않는다. 돈이 “네가 나를 위해 미치고 의리를 지켰으니 너에게 10일간 더 살게 해 주마.”라고 하는가? 아니면 “네가 나를 위해 수고했으니 네가 지옥에 잘 가도록 노잣돈도 주고 비교적 덜 고통 받을 수 있도록 뇌물도 주마.”라고 하는가? 돈은 돈 때문에 평생을 바친 사람에게도 의리를 지키지 않고 그가 죽으면 어디로 갈 것인가 궁리한다.
물질적인 영역을 정복하려고 할 때 늘 전제로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물질을 쓰겠다는 철저한 의식이다. 그 의식을 기초로 돈에 대한 거룩한 욕심을 가지라. 돈을 추구할 때 돈에 매이지 않고 돈을 복되게 만드는 요소는 나눔이다. 물질에 사랑의 옷을 입히는 행위인 나눔은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고 복되게 만드는 최선의 행위다. <24.11.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