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문 10절을 보라.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남의 것을 불의하게 빼앗지 말라. 어려운 사람의 것을 빼앗으면 더욱 안 된다. 왜 그런가? 강한 구속자이신 하나님이 어려운 사람의 한 맺힌 상황을 보고 그 빼앗은 사람을 심판하심으로써 어려운 사람의 한을 풀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11절).
자녀는 부모가 사랑과 자비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본다. 그런 삶이 있어야 부모에게 권위가 생긴다. 자신은 하나님 앞에 버릇없는 아이처럼 굴고 무자비하고 교양 없이 살면서 자녀에게 자신의 권위에 순종하라고 하면 자녀는 혼란에 빠진다. 부모도 리더의 권위에 잘 순종해야 한다. 자녀는 부모가 리더의 권위에 잘 순종하는지를 살핀다. 부모가 리더의 권위를 진정으로 인정해야 자녀도 부모의 권위를 진정으로 인정한다. 부모가 리더의 권위를 불의하게 침해하면 자녀도 부모의 권위를 침해할 가능성이 커진다.
어떤 사람은 회의에서 늘 “의장!” 하고 나서서 거칠게 발언한다. 심지어는 교회 제직회에서도 소리를 높이며 낯 뜨거운 장면을 보인다. 그런 장면을 보여서 자녀가 부모를 존경하기보다 부끄러워하면 자녀 교육을 위한 적절한 권위를 잃는다. 남 앞에서 손가락질 받는 부모로 보이지 않도록 화합적인 믿음을 보여 주면서 공동체를 화목하게 만들고 특히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에게 자비심을 보여 줄 때 자녀는 순종적으로 잘 자라난다.<24.11.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