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진리의 절대적인 가치를 보여 주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각자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시고
  주일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길 원해 말씀을 사모하고 지키려 노력했지만
  우리의 열심은 또 다른 성경적인 자아가 생기게 해 방황했고
  오늘도 자랑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계시기에 기쁘게 예배를 드립니다.
  상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생명과 참 자유를 주시옵소서.
  우리가 살아 있기에 경험되는 아픈 손가락을 통해 주님께 더 나아갈 수 있고
  고통은 진실이 아닌 위장된 축복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기에 물질의 풍요와 정보의 홍수에 매몰되어
  각기 다양한 우상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이웃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경험되는 잠식될 것 같은 상황도
  주님의 시각으로 보게 하시고 스스로 속지 않게 깨우쳐 주시고
  자기와 성향이 다르거나 대적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성숙함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와 평강을 주님을 믿음으로 소망이 되게 해 주셔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해 주시옵소서.
  자기 몸의 작은 부분도 지킬 수 없는 결국 약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인생을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채워 주시고 자격 없는 우리의 구원함을 이루신
  가장 불공평한 은혜를 찬양합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를 기뻐하는 성도를 돌보아 주셔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주님의 은혜가 되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
  각자 삶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가 생각나게 해 주시고
  담대하게 광야를 걷게 하여 결국 천국을 이루게 하소서.
   
  목사님의 영육 간에 은혜를 주셔서 오늘 귀한 말씀을 듣습니다.
  경청하고 마음에 새겨 살아가는 데에 푯대가 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믿음의 눈덩이가 커져
  우리가 연약해졌을 때 주님이 우리의 승리자가 되어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매월 이어지는 <월간새벽기도>를
  말씀의 통로로 영혼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게 해 주시고
  <미션퍼블릭>에도 돌보시는 은혜 감사드립니다.
  때가 이르면 이어 주실 <월간새벽기도 영어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배를 위해 헌신된 마음 받아 주시고
  기쁨으로 한 주를 진실하게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길과 진리와 사랑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5.1.19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이미원 권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