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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소통은 나의 주장과 생각을 접을 준비를 하면서 시작된다. 왜 어떤 사람과는 대화할 때 마치 벽에게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어떤 타당한 설명으로도 그가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접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진실하게 기도하는 사람에게 벽과 같은 존재로 나타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실 준비가 얼마든지 되어 있다. 그 사실은 그분이 예수님으로 성육신하시고 예수님이 모든 사람의 대속물이 되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가 되어 주신 역사에 잘 나타나 있다.
예수님처럼 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중보자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누가 참된 중보자가 될 수 있는가? 자신의 입장과 생각과 주장을 접을 준비를 하고 소통하는 사람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요구와 소원과 의지를 접을 준비를 하고 기도하는 사람이다. 혼자 만족하는 믿음을 가지지 말고 함께 공감하는 믿음을 가지라.
왜 사도 바울이 복음 전파에 생명을 걸었는가? 본문 7절을 보라.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바울이 복음 전파에 생명을 걸었던 것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려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이방인을 위한 중보자가 되기 위해서였다. 왜 기도에 관한 교훈을 하면서 예수님의 대속의 사랑과 복음 전파에 대해 언급했는가? 기도할 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에 대해 미움을 품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고 싶어도 들어주실 수 없다. 그런 기도를 들어주면 믿음과 인격이 더 좋아질 수 없기 때문이다. 기도할 때 진실한 회개를 앞세우라. 회개란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뉘우치는 것만이 아니다. 진실한 회개에는 사람과의 화해를 추구하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기도가 응답되는 것은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24.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