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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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시편 146편 6-10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3-20
시편 146편 6-10절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적시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시편 146편 6-10절)
  < 하나님만 의지하라 >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고 영원히 진실하신 분이기 때문이다(6절). 둘째, 하나님은 억눌린 자를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고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돌봐 주시고 의인을 사랑하고 악인들의 길을 막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7-9절). 셋째,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통치하시는 영원한 분이기 때문이다(10절). 그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자연히 소망이 넘치게 된다.
   
  앞날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은 성도의 앞길을 자동차의 GPS(지구 위치 탐지 체계)처럼 인도하실 것이다. 지구 밖의 우주 상공에서 수십 개의 인공위성이 돌면서 위치를 탐지해 알려 주는 GPS처럼 하나님은 어둔 밤에도 성도의 길을 세세하게 인도하실 것이다. 어떤 길이 막히면 하나님은 늘 더 좋은 길을 열어 주신다. 결국 성도의 삶은 지나고 나면 늘 승리의 삶이다.
   
  요즘 사람들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것을 불안해한다. 불안이 커지면 사람들이 모이기만 해도 뒤에서 자기 얘기를 하는 줄 안다. 얘기도 안하겠지만 얘기해도 상관없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그런 것에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현재 모습이 부족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침착함과 여유를 잃지 말라. 누가 조롱하면 더 즐거워하고 “너는 아직 내가 누구인지 잘 몰라서 그래.”라고 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살라.
   
  특히 주일예배에 꾸준히 참석하는 성도는 하나님이 최고로 알아주고 기뻐하실 것이다. 꾸준한 주일성수는 하나님 우선적인 삶의 최대 표식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줄을 잘 대서 출세하려고 하지만 진짜 축복의 지름길은 하나님께 줄을 대는 것이다. 연줄과 돈줄이 끊어져도 하나님과 연결된 줄이 굳건하면 얼마든지 역전 인생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적절하게 나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다.
   
  < 적시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
   
  1997년 11월 26일 수요일 새로운 사역 비전을 품고 분당으로 이사할 때 당시에 가진 전 재산 33만 원 중 이사비용으로 28만 원을 주기로 계약했다. 그러면 5만 원은 남기에 일주일은 살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일이었지만 그때는 마음이 편했다. 다만 이삿날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그때 지도 목사로 있던 MBC 신우회 예배가 매주 수요일 12시에 있었는데 예배를 인도하러 여의도로 가면 이사할 때 아내 혼자 수고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예배를 인도하러 갔다. 예배 후 식사도 하지 않고 바로 분당으로 가려는데 한 여집사가 다가오더니 이사 얘기를 전혀 꺼내지도 않았는데 황급히 필자의 주머니에 흰 봉투를 넣고 순식간에 가버렸다. 분당에 2시쯤 도착했다. 이삿짐을 거의 다 들여놓은 상태였는데 마지막에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건물 특성상 장롱을 2층까지 계단으로 옮기기 힘들어 사다리차를 불러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7만 원이 더 든다는 말에 아내가 장롱을 들여놓지 못하고 있었다.
   
  사정사정해서 2만 원을 깎고 장롱을 들여놓으면 남 돈이 전혀 없어서 그날 저녁부터는 4식구가 바로 굶어야 했다. 그런 아찔하고 비참한 상황에서 필자가 백기사처럼 주머니 안의 봉투를 꺼내 아내에게 주었다. 그때 봉투를 열어 보자 그 안에는 당시의 한 달 생활비가 들어있었다. 하나님이 전 과정을 미리 보시고 신비하게 예비한 것이었다. 그때 적재적시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너무 행복했고 예배에 목숨을 거는 삶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한 길이 막히면 하나님은 반드시 또 다른 길을 열어 주신다. 그 길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더 좋은 길이다. 그런 은혜가 언제 주어지는가?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예배에 목숨을 걸 때다. 앞으로 어떤 힘든 상황에 처해도 그 상황을 인생 역전의 재료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믿고 감사하라. 그리고 더욱 예배에 목숨을 걸어서 예수 믿고 인물 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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