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의 구주 되시며 참소망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의 귀한 가치로 부름받은 저희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소중하고 값진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한 주의 고된 짐 모두 내려놓고 어서 주님을 만나는 이 예배의 시간이
저희에게는 가장 소중하고 귀한 자리임을 주님께 고백하오니 저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공중을 나는 새도 들에 핀 꽃도 먹이고 입히시는 주님,
늘 최상의 것으로 후히 주시는 주님.
저희는 늘 받기만 할진데 오늘도 어김없이 주님께
죄와 삶의 무거운 짐과 어그러진 일상들을 염치없이 또 내려놓았습니다.
주님께선 저희가 너무나 소중한 자녀이기에 이 예배를 통하여
죄사함과 상처의 회복과 용기와 새로운 비전을 한아름 받아가는 이 감사함을
우리 주님께 "사랑합니다"라는 말로밖에 표현 못함을 안타깝기만 합니다.
주님.
저희들은 주님과 만나는 이 예배를 너무나 사모함에도 어찌하여 죄 앞에서는 늘 연약하여지는지요.
독선과 교만과 이기심에 한 손을 쥐고 있으며 시기와 질투와 나약함에 한 발을 걸치며
주님 자녀의 특권도 망각했던 한 주의 크고 작은 죄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제는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주님 사명을 위하여 다시 한번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새로이 고침받는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목자되시는 주님, 때론 지팡이와 막대기로 저희를 인도하시는주님.
주님께 사명받은 자녀임을 망각하며 살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를 통하여 주님 뜻을 이루시려는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따르게 하옵소서.
저희는 연약하고 성급하여 아버지의 때를 더 기다리지 못하고 시험에 낙심하며 걱정하며 염려하며 근심하고
환란 때도 기뻐하지 못하고 쉬지않고 기도로써 경주하지 못하며
저희에게 임하는 환경도 사랑하는 이에게 후히 주시는 주님의 신호임에도
믿지 못하여 감사하지 못함도 부끄럽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저희들의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서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주님.
2025년의 4월은 이 나라 이 민족이 참으로 어려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합니다.
나라와 위기와 경제 사정으로 주님의 사명들이 위축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바라옵건데 주님, 이 나라와 새 지도자는 주님 역사하여서
준비되어 주님께 순종하고 따르는 자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준비되지 않음으로 헛된 망상과 거짓된 주술과 점술로써 주님 나라를 훼손하는자들은
주님 마땅히 폐하여 주시고 기도로써 주님께 순종하는자를 세우셔서
이 나라의 위기를 대처하고 돌파하게 하시옵시며 모든 것이 합심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충성된 자들로 채워지게 하소서.
주님.
주님께서 뜻이 있어 <분당샛별교회>로 저희 공동체를 세워 주셨으니
주님의 선한 목적으로 쓰임받게 하시고
저희들 각자의 처소와 일터에서 주님의 놀라우신 축복들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월간새벽기도>의 발행 또한 지경을 더욱 넓히게 하옵시고
<월간새벽기도 영어판>과 이한규목사님의 유튜브 방송 설교사역도
빈틈없이 준비되어 창대하게 확장되게 하시고
특별히 돕는 손길에도 넘치는 축복과 지혜와 창조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비전의 그릇들이 담대하게 넓어지게 하시고 비례하여 저희의 사업체와 가정이
그 그릇만큼 성장의 동력들로 무장케 하시고 절대로 부족하여 난감치 않게 하옵소서.
이제는 이 예배당의 빈 자리도 가득 채워지게하시고 다시한번 전도의 불씨를 타오르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준비되어 가는 저희들의 행동이 주님께서 기쁘시면
저희 때가 아닌 주님 때에 믿고 따르는 순종하는 인내를 가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실 이한규목사님을 저희 공동체의 리더로서 허락하심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뜻이 목사님의 비전으로 선포되게 하시고 목사님의 비전이 저희의 꿈이 되게 하시며
그 꿈이 하나님의 뜻이 되어 모든 것이 합심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특별히 목사님의 가정과 자녀들에게 넘치고 넘쳐나는 귀한 축복으로 목사님의 수고에 위로가 되게 하옵시고
그 넘치는축복이 이 공동체의 동력에도 이어지게 하시고
이제는 저희에겐 낙심과 염려와 절망과 실패는 우리 주님께서 바라는 것이 절대 아님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확신하게 하옵시며
이제부턴 저희에겐 기쁨과 소망과 환호와 성취와 선한 싸움과의 승리로써 주님께 영광드리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4.6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양경국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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