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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전혀 요구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모습을 고상하게 여기시기보다 “사랑하는 자녀가 지금 병들었구나.” 하고 불쌍하게 여기실 것이다. 요구가 전혀 없는 성도는 하나님을 귀찮게 하지 않고 배려하려는 사려 깊은 고상한 성도로 여겨지기보다 하나님을 살아 계신 내 아버지로 믿지 못하는 병든 성도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기도로 아뢰는 것도 잘 하라.
또한 구하라(Ask)는 말씀에는 하나님께 물어보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기도할 때 이런 기도도 하라. “하나님!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요?” 필자도 새벽에 기도할 때마다 끝날 무렵에는 대개 이렇게 기도한다. “선교의 꿈과 비전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어떤 일을 하길 원하시나요? 할 일을 생각나게 하소서.” 그처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묻고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이 최선의 길을 보여 주실 것이다.
3. 두드리라(Knock)
본문 7절 후반부를 보라.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기도는 두 손을 모으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기도한 손으로 실제로 문을 두드리는 것이기도 하다. 즉 기도 후에는 기도한 대로 행동하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듯이 행함이 없는 기도도 죽은 기도다. 예수님은 “나를 따르라.”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을 바라본다고 하면서 내가 있는 곳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동감하는 삶으로 끝나지 말고 동행하는 삶을 지향하라.
행동하는 기도자가 되라. “교회의 빈자리가 속히 채워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한 후에는 전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교우를 잘 섬겨 주는 행동이 따르게 하라. 또한 “그 선교사의 필요가 채워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한 후에는 물질을 꽉 쥔 손을 펴는 행동이 따르게 하라. 행동하는 삶으로 기도하는 입술을 뒷받침해서 기도가 생활이 되게 하고 생활이 기도가 되도록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앞세우고 십자가를 같이 지면서 앞장서라. <25.11.2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