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신 말씀을 붙들고
오늘 저희가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염려로 흔들리기 쉽고, 현실의 무게 앞에서 두려워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우리의 모든 걱정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감사함으로 주님께 맡기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형편과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5월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지나온 시간 속에서도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사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게 하시고,
앞으로의 시간 또한 주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에 주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더욱 굳건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환경과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붙드는 것이 가장 올바른 길임을 깨닫게 하시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주님, 우리가 기다려야 하는 시간 앞에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그 기다림조차 주님의 뜻 안에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조급함을 내려놓고, 참고 인내할 수 있는 마음과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며,
그 과정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시고, 세상의 기준이 아닌 주님의 시선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담대함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특히 삶의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시고, 지친 심령마다 새 힘을 부어주시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봉사자들의 손길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작은 섬김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목사님께 지혜와 영적 깊이를 더하셔서
<월간새벽기도> 말씀을 집필하실 때마다 성령의 감동으로 채워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많은 성도들의 삶이 새로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육체와 마음이 늘 강건하여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땅과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국제 정세 속에서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있습니다.
특히 이란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 사이에 평화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각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분별력과 절제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감정이나 힘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하게 하시고, 전쟁이 아닌 평화의 길로 나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이 땅에 참된 화해와 안정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과 일터를 붙들어 주시고, 맡겨진 자리에서 성실함과 지혜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주님의 뜻 안에서 의미 있는 열매로 이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가 서로의 짐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어려움에 있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으로 연결된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살아계심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주님과 더욱 깊이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5.3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김명희 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