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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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호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05-13
마태복음 26-28장 / 욥기 1장
6/1(월) 마태복음(233) 승리하는 기도의 원리(1) (마 26:36-46)
6/2(화) 마태복음(234) 승리하는 기도의 원리(2) (마 26:36-46)
6/3(수) 마태복음(235) 승리하는 삶을 사는 길 (마 26:47-56)
6/4(목) 마태복음(236) 위기 때에 필요한 자세 (마 27:57-68)
6/5(금) 마태복음(237) 선한 변화를 꿈꾸라(1) (마 26:69-75)
6/6(토) 마태복음(238) 선한 변화를 꿈꾸라(2) (마 26:69-75)

6/8(월) 마태복음(239) 회개를 앞세워 살라 (마 27:1-10)
6/9(화) 마태복음(240) 책임적인 모습을 갖추라 (마 27:11-26)
6/10(수) 마태복음(241) 최종적인 승리의 길 (마 27:27-44)
6/11(목) 마태복음(242) 끝까지 자리를 지키라(1) (마 27:45-56)
6/12(금) 마태복음(243) 끝까지 자리를 지키라(2) (마 27:45-56)
6/13(토) 마태복음(244) 부활을 확신하며 기뻐하라(1) (마 27:57-66)

6/15(월) 마태복음(245) 부활을 확신하며 기뻐하라(2) (마 27:57-66)
6/16(화) 마태복음(246) 부활 신앙으로 사는 길(1) (마 28:1-10)
6/17(수) 마태복음(247) 부활 신앙으로 사는 길(2) (마 28:1-10)
6/18(목) 마태복음(248) 주님만 바라보며 살라(1) (마 28:11-15)
6/19(금) 마태복음(249) 주님만 바라보며 살라(2) (마 28:11-15)
6/20(토) 마태복음(250) 대사명을 이행하는 길(1) (마 28:16-20)

6/22(월) 마태복음(251) 대사명을 이행하는 길(2) (마 28:16-20)
6/23(화) 마태복음(252) 죽었던 꿈을 부활시키라(1) (마 28:18-20)
6/24(수) 마태복음(253) 죽었던 꿈을 부활시키라(2) (마 28:18-20)
6/25(목) 욥기(1) 의로운 부자가 되라(1) (욥 1:1-5)
6/26(금) 욥기(2) 의로운 부자가 되라(2) (욥 1:1-5)
6/27(토) 욥기(3) 고난 중에 하나님만 바라라 (욥 1:6-12)

6/29(월) 욥기(4) 깨질 때 깨어나 감사하라(1) (욥 1:13-22)
6/30(화) 욥기(5) 깨질 때 깨어나 감사하라(2) (욥 1:13-22)
마중물 :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라
  < 따뜻한 마음을 가지라 >
   
  한 사람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매일 퇴근 후 병원에 와서 어머니 곁에서 잤다. 요양병원이 보호자가 없거나 24시간 간병을 못하면 밤에 어머니의 팔다리를 붕대나 억제대로 침대에 고정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낙상과 자해 방지, 필수 의료기 제거 방지, 다른 환자의 수면 방해 방지 등을 이유로 인권 침해 논란에도 그런 조치가 묵인되거나 오남용되기도 한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억제대 사용에 동의할 수 없어 매일 퇴근 후 병원에 와서 밤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기에 점차 말라 갔다.
   
  어느 설 전날에 그는 간병인에게 웃돈을 주면서 어머니를 깨끗하게 목욕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그날 간병인이 목욕시켜 주자 편안하고 곱게 침대에 누운 어머니의 표정이 유난히 밝았다. 그날 밤 그는 준비한 한복을 어머니 머리맡에 두고 머리를 빗겨 주면서 정신이 잠시 맑아진 어머니와 여러 대화를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어머니께 한복을 입혀 주려는데 어머니가 영원히 잠든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약해지다가 때가 되면 세상을 떠난다. 창조주 하나님과 광대한 우주를 생각하면 지구도 미소한 점이고 사람도 미소한 존재이고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런 인생이기에 나이가 들수록 사랑과 용서가 커지고 내가 있는 곳을 점차 평화가 넘치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부모에 대한 존중과 사랑은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이다. 부모의 자녀 사랑도 고귀한 것이지만 자녀의 부모 사랑은 더욱 고귀한 것이다.
   
  부모 사랑은 사람 사랑의 최고봉이고 이웃 사랑의 서막이다. 사람은 부모에 대한 사랑 훈련을 하면서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고 세상을 더 사랑으로 품게 된다. 지금 우리나라는 많은 분야에서 세계의 표준이 될 정도로 문화 강국이 되었다. 두 가지 때문이다. 첫째, 똑똑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후대들 때문이다. 둘째, 폐허에서 후대들의 기반이 되려고 많은 면에서 희생했던 부모 세대들 때문이다.
   
  예전에 한 어머니는 8명의 자녀 중 한 자녀도 귀가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았고 새벽에 학원을 가는 자녀부터 자녀들이 줄줄이 어느 시간에 깨워 달라면 알람시계보다 더 정확하게 어김없이 깨워 주었다. 그때 자녀들은 생각했다. ‘어머니는 거의 주무시지도 않는 슈퍼우먼인가 보다.’ 그때 그 어머니는 자녀가 시간 약속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자녀들을 깨워 주려고 매일 밤을 깊이 잠들지 못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어릴 때 자신의 부모는 어떤 면에서 슈퍼맨과 슈퍼우먼이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부모에게 감사하면서 안쓰럽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면 장수의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부모를 공경하면 선한 영향력이 넘치고 마음의 평안도 얻고 건강의 복도 얻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감사하고 부모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더 힘이 되어 드리고 부모가 잘못해도 미움과 분노를 품지 말고 부모를 나의 존재 근거로 여기라. 부모 사랑은 하나님 사랑의 증거이고 이웃 사람의 근거다.
   
  < 성숙한 믿음을 가지라 >
   
  희생과 실천으로 믿음을 나타내고 믿음의 결과로 인격이 성숙해지고 행복이 커지게 해서 나의 삶이 남에게도 하나님의 선물이 되게 하는 것이 잘 믿는 것이다. 그처럼 성도답게 살려면 특히 신비주의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신비주의에 사로잡히면 참된 신비를 놓친다. 또한 믿는 사람이 예언이란 명목의 점을 추구하면 참된 믿음을 잃는다. 말씀은 사람을 든든하게 만드는 반석과 같지만 점은 사람을 불안에 빠뜨리는 수렁과 같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 다니면서도 점치는 것을 심심풀이로 여기고 점을 치러 간다. 점은 분별력을 잃게 만들고 심령을 약화시켜 사탄과 교주에게 사로잡히게 하고 교묘하게 하나님과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어떤 유명인은 점집을 찾아 점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고 심지어 나라의 운명까지 맡긴다. 그러다가 점 때문에 인생과 미래와 나라까지 망친다. 한두 번 맞은 점은 사탄의 초청장이다. 그런 점에 인생을 걸면 늘 결말이 불행해진다.
   
  기독교의 예언은 예수님의 이름을 내세운 점이 아니라 현재의 도전을 격려하는 말씀이고 미래의 승리를 약속하는 말씀이다. 예언으로 포장된 속칭 ‘예수 점’을 지극히 경계하라. 점은 무엇이라도 의지하고 싶을 정도로 약해진 사람의 영혼을 삼키거나 사로잡는 사탄의 최대 무기 중 하나다. 힘들거나 불안할 때 믿음을 굳게 지키고 더욱 말씀으로 돌아가라. 성경은 점과 영매술을 엄히 금한다. 신비주의를 멀리해야 좀 더 성도다운 모습이 나타난다.
   
  또한 성도답게 살려면 노인을 공경하라. 혹시 노인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면 조용히 회개 기도를 드리라. 특히 부모 공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핵심적인 증표이고 복을 불러내는 핵심적인 예표다. 하나님은 부모 공경을 하나님 공경으로 여기고 복을 내려 주신다. 십계명에서 인간과 관련된 계명이 다섯째 계명부터 시작되는데 그중에 첫 번째인 제5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효도란 뜻이다.
   
  부모에게 잘하는 것은 하나님께 잘하는 것이다. 결국 사람이 가장 잘해야 할 일은 효도다. 아무리 현재의 삶이 힘들고 부모로부터 큰 상처를 받았어도 부모의 은혜를 잊지 말라. 진짜 큰 부모의 은혜는 대개 감춰져 있다. 때로 부모의 생각이 내 생각과 달라도 일단 존중하라. 부모의 지혜롭지 못한 표현이나 언어나 교육 방법이 상처가 되어도 자녀는 부모의 마음 중심은 늘 선함을 잊지 말고 부모를 기쁘게 해 주려고 힘쓰라.
   
  부모의 배려가 깃든 얘기는 대개 반대로 듣고 섬기라. 부모가 “이번 명절에는 선물을 사 오지 말고 길이 막히는데 굳이 오려고 하지 마라.”라고 하면 힘써 선물을 준비하고 찾아뵈라. 용돈을 드릴 때는 적선하듯이 드리지 말고 헌금하듯이 드리라. 부모는 구제 대상이 아닌 섬김 대상이다. 나의 존재 근거인 부모를 힘써 섬기면서 가족 사랑을 훈련하고 그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발전시켜서 세상을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세상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라.
   
  <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라 >
   
  노벨상 수상 작가 케르테스 임레의 소설 <운명>에서 주인공인 14세의 죄르지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자살’을 생각하기보다 ‘살자’고 다짐하면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고통을 견뎌 냈다. 특히 자신의 끔찍한 고통을 운명과 현실로 받아들이고 그 상황을 이겨 내려고 상상의 힘을 활용했다. 거룩한 상상은 힘든 현실을 이겨 내게 만든다.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하신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는 천국 복음을 가지고 천국을 상상하게 한 일이었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사랑과 정의가 완벽하게 실현되는 곳이다. 그런 천국 세상을 꿈꾸며 복보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성도가 되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추구하면 불의와 불법과 기복주의로 복을 추구하지 않는다. 복을 추구할 대상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의 부산물로 여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행하는 믿음을 원하신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요트 경기에서 싱가포르 선수의 요트가 전복되었다. 그때 금메달 후보였던 캐나다 선수가 그 선수를 구하러 요트의 경로를 바꾸었다. 누구나 금메달보다 사람 생명이 더 귀한 줄은 알지만 그렇게 요트 경로를 바꾼 행동을 한 사람은 캐나다 선수뿐이었다. 결국 그 선수는 꼴찌로 경기를 마쳤지만 사람들은 그의 스포츠맨십에 찬사를 보냈다. 내가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은 찬사를 아끼지 않으실 것이다.
   
  어느 날 하나님이 한 목사에게 그의 우선적인 기도 제목이 무엇인지 물으셨다. 그가 목사답게 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 목사도 설교를 잘하고 은사가 많고 리더십이 있고 교회가 커지고 재정이 풍성하고 몸이 건강하면 좋겠다는 여러 기도 제목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목사답게 바르게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실천하자 하나님은 그에게 가정의 복, 건강의 복, 영향력의 복과 같은 수많은 부수적인 복이 따르게 하셨다.
   
  성경과 교회 역사에서 복 받은 사람은 하나같이 행동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다. 복은 그저 앉아서 기다린 사람의 것이 아니고 말씀을 붙들고 묵묵히 행한 사람의 것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믿음을 증명하라. 순수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내가 지금 몸담은 교회를 최선을 다해 한눈팔지 말고 섬기라.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은 내가 할 수 없는 일까지 맡아 주셔서 가장 복된 역사가 나타나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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