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2-23장
8/1(토) 욥기(33)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 (욥 12:1-12)
8/3(월) 욥기(34)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 (욥 12:13-25)
8/4(화) 욥기(35) 승리하는 대화 방법 (욥 13:1-19)
8/5(수) 욥기(36) 나를 지켜 주는 기도(1) (욥 13:20-28)
8/6(목) 욥기(37) 나를 지켜 주는 기도(2) (욥 13:20-28)
8/7(금) 욥기(38) 실패를 딛고 일어서라(1) (욥 14:1-22)
8/8(토) 욥기(39) 실패를 딛고 일어서라(2) (욥 14:1-22)
8/10(월) 욥기(40) 지혜로운 사람 (욥 15:1-16)
8/11(화) 욥기(41) 악인의 길을 버리라 (욥 15:17-35)
8/12(수) 욥기(42) 마음의 고통을 이기는 길 (욥 16:1-22)
8/13(목) 욥기(43) 지혜롭게 사는 길 (욥 17:1-16)
8/14(금) 욥기(44)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욥 18:1-21)
8/15(토) 욥기(45)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길 (욥 19:1-12)
8/17(월) 욥기(46) 굳건한 믿음으로 살라(1) (욥 19:13-29)
8/18(화) 욥기(47) 굳건한 믿음으로 살라(2) (욥 19:13-29)
8/19(수) 욥기(48) 하나님의 자랑거리가 되라 (욥 20:1-29)
8/20(목) 욥기(49) 참된 행복을 얻는 길(1) (욥 21:1-16)
8/21(금) 욥기(50) 참된 행복을 얻는 길(2) (욥 21:1-16)
8/22(토) 욥기(51) 대자유를 누리는 길 (욥 21:17-34)
8/24(월) 욥기(52)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길 (욥 22:1-20)
8/25(화) 욥기(53) 복된 삶을 사는 길(1) (욥 22:21-30)
8/26(수) 욥기(54) 복된 삶을 사는 길(2) (욥 22:21-30)
8/27(목) 욥기(55) 행복한 투명인간(1) (욥 23:1-9)
8/28(금) 욥기(56) 행복한 투명인간(2) (욥 23:1-9)
8/29(토) 욥기(57) 순금 같은 믿음(1) (욥 23:10-17)
8/31(월) 욥기(58) 순금 같은 믿음(2) (욥 23:10-17)
마중물 : 쓰임받는 인물이 되라
< 한민족의 샛별이 되라 >
성경을 보면 바사(페르시아) 제국의 왕들은 대체로 유대인들에게 호의적이었다. 그중 아닥사스다 왕은 주전 458년에 유대인들의 2차 귀환을 허락했다. 그때 왕은 귀환을 원한 유대인들은 누구나 리더인 에스라와 함께 귀환하게 했다. 에스라는 유다 제사장 가문 출신의 율법과 학문에 뛰어난 학자로서 바사 왕실의 고위 자문관을 지내며 왕의 절대 신임을 받았다. 더 나아가 왕은 주전 444년에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위한 유대인들의 3차 귀환도 허락했다. 그때의 귀환 리더는 유다 총독으로 임명된 느헤미야였다.
왜 역사적으로 무섭고 엄한 왕으로 묘사되는 아닥사스다가 유대인들에게 그토록 호의적이었는가? 왕 앞에서 탁월성과 충성심을 보인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역할도 컸지만 왕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친 한 인물의 역할은 더욱 컸다. 그 인물이 에스더다. 역사적으로 아닥사스다 왕의 모친으로 언급되는 아메스트리스는 아하수에로 왕의 왕후였다가 폐위된 와스디로 추정된다.
친모인 와스디의 왕후 자리를 에스더가 차지한 것이기에 아닥사스다 왕은 계모인 유대인 에스더에 대해 증오심을 품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에스더는 아닥사스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친아들처럼 사랑과 감동으로 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에스라와 느헤미야 같은 유대 민족의 탁월한 인물이 등장하게 된 데는 에스더가 큰 역할을 했다. 에스더 한 사람이 당대와 후대까지 유대 민족 전체를 살린 셈이 된 것이다.
에스더는 민족의 아픔을 품고 소리 없이 앞날을 잘 준비해서 시대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인물이 되었다. 에스더처럼 어둠을 걷어내는 샛별 같은 존재가 되고 내가 가진 것을 영혼 구원과 영혼 변화의 도구로 삼아 천국을 확장시키는 꿈을 가지라. 나의 가슴에 숨겨진 에스더의 영성과 비전을 깨워 상처 입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어두운 세상의 빛과 썩어져 가는 세상의 소금과 같은 인물이 되어서 한민족의 샛별이 되라.
< 위대한 인물이 되는 길 >
페르시아어 ‘에스더’와 영어의 ‘스타’는 같은 어원의 단어로서 별이란 뜻이다. 그처럼 민족의 앞날을 밝히는 찬란한 별 같은 위대한 인물이 되려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은혜다. 복은 내가 쟁취하기보다 내게 흘러드는 은혜를 붙잡을 때 주어진다. 삶의 수많은 장벽에서 우연처럼 다가온 누군가의 은혜의 손길 때문에 그 장벽을 넘어 지금까지 내가 살 수 있었다. 그처럼 사람의 은혜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더 중요하다.
어느 날 직장 생활을 하던 한 성도가 불의의 사고로 큰 빚을 졌다. 그는 빚을 갚으려고 닥치는 대로 일해 단기간에 빚을 갚았다. 그 과정에서 내면에 잠재된 사업 달란트가 발현되면서 단기간에 사업을 크게 일으켜 삶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그 후에도 꾸준히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감동한 담임목사가 그에게 멋지게 산다고 격려하자 그가 말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은혜로 다 이끄셨습니다.”
인물이 되려면 내 힘만으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이끌어야 한다. 내 힘으로만 이룬 성공은 모래성처럼 환난의 바람이 불면 금방 무너진다. 일이 잘되면 “나 된 것은 나의 공로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하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는 내가 현재까지 이룬 큰 성취도 작은 시작일 뿐이다. 사람은 스스로 별이 되지 못한다. 나의 의지적인 결단과 노력의 흔적 위에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가 내려야 어둠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별 같은 인물이 될 수 있다.
또한 별 같은 인물이 되려면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언제 하나님의 지혜가 생기는가? 기도할 때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만 기도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로 빚어진 지혜로운 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특히 중요한 기도 제목이 있을 때는 더욱 기도하라.
어떤 목사는 심방 예배 날짜가 잡히면 1-2주 전부터 어떤 말씀을 전할까 기도하면서 심방 예배도 주일 예배만큼 힘써 준비한다. 심방받는 사람에게 가장 적확한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다. 또한 어떤 목사는 진지한 대화를 할 때는 며칠 전부터 어떤 말을 할까 기도하며 준비한다. 그런 준비 과정이 없이 긴급하게 진지한 대화를 해야 할 때는 “하나님! 어떤 말을 할까요?”라고 수시로 기도하면서 기도와 대화를 동시에 한다. 적확한 말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 때문이다.
사람의 말은 문제를 해결하게도 하지만 문제를 얽히게도 하기에 중요한 말을 할 때는 사람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말하는 기도 습관을 들이라. 중요한 발표를 할 때는 먼저 사전 자료를 만들 듯이 중요한 대화를 할 때는 미리 기도하면서 어떤 말을 할지 하나님께 구하라. 가정에서 자녀에게 충고나 격려를 할 때도 그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적확한 말이 생각나게 하시고 자녀의 마음을 풀어 주시고 생각을 열어 주는 말을 잘하는 지혜를 주실 것이다. 결국 사람의 지혜도 기도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이다.
복된 인간관계를 원하면 남을 높여 주는 말을 체질화시키라. 에스더는 인내하고 절제하고 섬기는 마음과 더불어 지혜로운 언행으로 왕의 마음을 얻어서 민족의 구원을 이뤄 냈다. 인생의 빛깔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어디서든지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면 점차 멋지게 쓰임받는 인물이 될 것이다.
< 쓰임받는 인물이 되라 >
에스더처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잘 쓰임받는 인물이 되도록 준비하라. 무엇보다 이 나라에 다시는 6.25 같은 전쟁이 없게 힘과 영향력이 있는 평화로운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고 일조하라. 이 땅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모든 것이 폐허가 된다. 전쟁은 생각지 않게 갑자기 일어날 수 있기에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평화를 이루는 것이다. 무력도 힘이지만 평화는 더욱 큰 힘이다.
어떻게 평화를 이루는가? 성령으로 충만한 참된 예배자가 공동체에 있어야 한다. 어느 가정은 대가족이어서 명절 때마다 가족들 간에 싸움이 끊임없었다. 그러다가 명절 모임 때 먼저 가족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고질적인 싸움이 완전히 사라졌다. 가정에서 두 자녀가 싸울 때 부모가 나타나면 바로 싸움이 그친다. 그처럼 싸움과 갈등을 그치려면 하나님을 그 현장에 모시거나 성령 충만한 사람이 그 현장에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 갈등과 싸움이 없는 곳은 없다. 중요한 것은 의지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을 그 갈등과 싸움의 현장에 모시는 것이다. 갈등과 싸움을 예방하려면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라.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면 얼마든지 차이가 극복된다. 단순히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 되기보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도록 나의 것을 희생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특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라.
에스더처럼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인물의 꿈을 가지라. 더 나아가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 에스더 같은 인물이 나오도록 기도하고 준비하라. 우리나라 초대 교회 때는 그런 인물들이 많았다. 나라가 패망했을 때 그들은 나라 해방에 앞장섰다. 삼일절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명의 민족 대표 중 16명이 기독교 리더였고 이승훈, 안창호, 서재필 같은 인물 리더의 헌신으로 일제 강점기 시대가 기적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그 후 1960년대부터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교회도 급속히 성장하면서 한때 한국 교회는 세계 최고의 교회 성장률과 출석률을 자랑했다. 그런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한국 교회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이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한국 교회를 살리는 사명을 주셨다. 이제는 성장 패러다임을 바꾸어 외적인 성장보다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에스라와 느헤미야와 에스더 같은 탁월한 인물의 출현과 배출을 위해 기도하고 힘써야 한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약 70여 년 만에 선진국이 되게 하셨는가? 세계 선교를 책임지라는 뜻이다. 지금 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영혼 구원과 영혼 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월간새벽기도>도 때가 되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문서선교의 지경이 확대될 것이다. 고아 소녀 에스더가 바사 제국의 왕후가 되어 당대에는 민족을 살리고 후대에는 에스라와 느헤미야 같은 인물의 길을 열었듯이 민족을 살리는 인물 비전을 가지고 힘써서 천국 확장에 귀하게 쓰임받고 한민족의 샛별과 같은 인물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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