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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가족 5명과 함께 지방에 가기 전날에 휘발유 값이 비싼 자신의 동네에서 휘발유를 넣고 출발할까 아니면 다음 날에 휘발유 값이 싸서 약 만 원이 절약되는 고속도로에서 휘발유를 넣을까 하는 문제로 고민하다 출발 전날 혼자 있을 때 휘발유를 미리 넣었다. 고속도로에서 휘발유를 넣는 시간 10분을 절약하면 가족 5명이 각각 10분을 절약하면서 전체로는 50분을 절약하는 셈이 되고 그 50분이 만 원보다 더 가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남의 시간을 배려하고 남의 삶을 귀하게 여기라. 작은 문제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성도다움을 나타내는 사람을 통해 사회도 조금씩 환해질 것이다. 남을 배려하는 삶이 내게 구원을 줄 수 없어도 남을 구원의 길로 이끌 수 있기에 성도다운 삶은 도덕과 윤리 이상으로 중요하다. 그런 성도다운 삶을 도덕과 윤리 차원으로 격하시키는 이단 교주의 모습은 나의 구원에만 집착하고 남의 구원과 사회 구원은 외면하는 잘못된 모습이다.
절망 중에도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불평하기보다 감사하고 하나님이 주신 삶과 날을 소중히 여기면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실천하면 최종적인 의미에서 결코 패배하는 일이 없고 2보 후퇴하면 3보 전진하는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인생은 올라가고 내려가는 삶의 연속이다. 그런 인생에서 하나님 안에 있기를 힘쓰면 하나님이 언젠가 반드시 높여 주시고 어디서든지 끝까지 남은 자가 되게 하실 것이다.
요셉이 부친의 특별한 은혜를 받고 높여졌다가 형제들의 질투로 인해 보디발의 집으로 노예로 팔려 가며 낮춰졌다.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 충성스럽게 일해서 가정 총무로 높여졌다가 보디발 아내의 유혹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며 낮춰졌다. 그 감옥에서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서 결국 애굽의 총리로 높여졌다. 왜 요셉이 승리했는가? 낮춰졌을 때도 변함없이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그처럼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책임적으로 살면 하나님은 반드시 나를 책임져 주실 것이다. <26.7.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