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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절 후반부를 보라.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 하나님의 위엄 앞에 서면 악인에게는 공포감에 의한 두려움이 생기고 선인에게는 경외감에 의한 두려움이 생긴다. 욥은 하나님 앞에 설 때 공포감에 의한 두려움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에게 내면의 두려움이 있었다는 암시다. 누구에게나 그런 두려움이 있기에 늘 담대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라.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다. 문제와 고난도 끊임없이 찾아온다. 그래서 삶의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는 나의 능력과 소유 이상의 삶을 살게 한다. 그렇다면 내가 현재 가진 것이 적어도 상관없다. 현재 내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며 기도하면 그것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
내가 현재 가진 초라한 것으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어떤 어르신은 나이 먹은 것밖에 가진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괜찮다. 네 연륜과 지혜를 활용하라. 능력이 부족하면 기도하라. 기도가 최고의 능력이다.” 내가 현재 가진 것은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 가운데 주어진 것이다. 가진 것이 초라해도 기도하면 가진 것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모세가 8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의 손에는 지팡이밖에 없었다. 나중에 그 지팡이로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물을 내며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다. 현재 내가 가진 것이 아무리 초라해도 모세의 지팡이보다는 가치 있을 것이다. 그 초라한 것을 가지고도 큰 역사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면 얼마든지 멋지게 쓰임받을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삶의 용기를 잃지 말라. 작은 것도 하나님 안에서는 큰 것이다. <26.8.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