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4-36장
9/1(화) 욥기(59)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욥 24:1-12)
9/2(수) 욥기(60)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길 (욥 24:13-25)
9/3(목) 욥기(61) 인생 역전을 이루는 길 (욥 25:1-6)
9/4(금) 욥기(62) 변화의 주체가 되는 길 (욥 26:1-14)
9/5(토) 욥기(63) 악인의 길을 멀리하라 (욥 27:1-23)
9/7(월) 욥기(64) 하나님을 경외하라 (욥 28:1-28)
9/8(화) 욥기(65) 인생을 복되게 하는 길(1) (욥 29:1-25)
9/9(수) 욥기(66) 인생을 복되게 하는 길(2) (욥 29:1-25)
9/10(목) 욥기(67) 돌아보는 삶의 복(1) (욥 30:1-15)
9/11(금) 욥기(68) 돌아보는 삶의 복(2) (욥 30:1-15)
9/12(토) 욥기(69) 기도 응답을 얻는 길 (욥 30:16-31)
9/14(월) 욥기(70) 하나님을 더욱 알라 (욥 31:1-23)
9/15(화) 욥기(71) 인생의 가시를 없애는 길 (욥 31:24-40)
9/16(수) 욥기(72) 깨달음의 은혜를 입는 길(1) (욥 32:1-22)
9/17(목) 욥기(73) 깨달음의 은혜를 입는 길(2) (욥 32:1-22)
9/18(금) 욥기(74)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1) (욥 33:1-22)
9/19(토) 욥기(75)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2) (욥 33:1-22)
9/21(월) 욥기(76) 회복의 은혜를 꿈꾸라(1) (욥 33:23-33)
9/22(화) 욥기(77) 회복의 은혜를 꿈꾸라(2) (욥 33:23-33)
9/23(수) 욥기(78)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욥 34:1-9)
9/24(목) 욥기(79) 총명하게 되는 길(1) (욥 34:10-20)
9/25(금) 욥기(80) 총명하게 되는 길(2) (욥 34:10-20)
9/26(토) 욥기(81)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라 (욥 34:21-37)
9/28(월) 욥기(82)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길 (욥 35:1-16)
9/29(화) 욥기(83) 삶의 지경을 넓히는 길(1) (욥 36:1-16)
9/30(수) 욥기(84) 삶의 지경을 넓히는 길(2) (욥 36:1-16)
마중물 : 가문이 복 받는 길
< 축복의 은혜를 구하라 >
어느 교회의 주일학교에 철수와 민수란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올 때 철수가 민수에게 말했다. “나 우리 아빠한테 정말 실망했어.” “무슨 일인데.” “아빠가 출장 가셨을 때 아빠 서랍을 열어보니까 이상한 사진들이 있었어.” 그 말을 듣고 민수는 갑자기 자기의 아빠는 어떨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다음 날 아빠가 출근하고 없는 사이에 아빠의 책상 서랍을 열어보았다. 서랍에 일기장이 보였다. 호기심을 품고 읽는데 거의 매일 일기 끝부분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하나님! 우리 민수를 축복해 주세요.”
부모의 축복의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자녀는 훌륭한 인물이 되고 그 가정도 복되게 될 것이다. 때로 자녀가 잘못된 모습을 보이면 당당하게 부모의 권위를 세워 야단을 치더라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녀에게 “잘했구나.”라는 격려의 말을 많이 해 주고 특히 자녀의 존재 자체와 관련해서 “네가 자랑스럽다. 너를 정말 사랑한다. 네 앞날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있길 바란다.”라는 축복의 말을 많이 해 주라.
부모의 진실한 축복의 말은 자녀의 삶에 선한 변화를 일으킨다. 그 말로 인해 자녀는 정신적인 여유와 정서적인 건강을 얻는다. 사람이 상처를 잘 받지 않는 이유는 어릴 때 받은 축복이 큰 역할을 한다. 어렸을 때 많이 축복받고 인정받으며 자라면 결혼한 후에도 배우자나 타인에 대한 감수성과 배려가 넘치면서 행복의 크기도 커진다. 가족 관계의 견고한 기초는 언약이다. 언약은 인정받을 만한 행동이 부족해도 인정해 주겠다는 약속이다. 그런데 어렸을 때 많이 축복받고 자라면 인간관계를 언약 관계로 여기기에 좋은 인맥을 얻는다.
특히 부모의 축복을 많이 받고 자라면 하나님의 은혜도 잘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노력으로 인정받으려는 욕구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전통과 율법을 지킴으로 인정받으려는 율법주의나 과도한 신앙 행위로 은혜를 받으려는 신비주의나 남을 깎아내리며 내가 올라가는 느낌을 즐기려는 비판주의에 빠지지 않는다. 더 나아가 열심히 일하면서도 넉넉히 쉴 줄 알고 내적으로는 경건하면서도 외적으로는 미소와 유머와 장난기를 잃지 않고 세상에서는 대단한 인물로 여겨져도 가정과 교회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한 모습을 보인다.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고 사람의 축복을 많이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과 목사의 축복과 부모의 축복을 많이 받고 사는 삶처럼 복된 삶은 없다. 특히 어릴 때 풍성한 축복을 받는 삶은 매우 복된 삶이다.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축복 기도와 축복의 말을 많이 해 주는 것은 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다.
< 믿음으로 축복하라 >
위대한 인물 곁에는 대개 훌륭한 격려자가 있다. 바울이 바울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나바의 격려 때문이었다. 그런데 격려의 말보다 더 소중한 것이 축복의 말이다. 축복의 말은 사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이다. 무엇이든지 좋은 것을 주는 삶은 받는 삶보다 훨씬 복된 삶이다. 신앙생활을 할 때도 드리는 삶이 넘칠 때 받는 삶도 넘치게 된다.
요새 헌금 문제로 시험에 들어 교회를 떠나는 교인이 꽤 많다. 겉모습과는 달리 신도시의 화려하게 건축된 많은 교회들이 엄청난 빚더미에 짓눌려 있다. 그 교회들은 교인은 많아도 빚의 원금은 거의 갚지 못하고 이자만 간신히 갚는 실정이다. 그 사실을 대부분의 교인들은 잘 모르고 교회의 핵심 중직들만 알고 있다. 그 사실이 알려지면 헌금 압박 때문에 기존 교인들은 실망하고 새로운 교인들은 등록을 주저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교인은 교회 등록 전에 인터넷 등기소에서 700원을 지불하고 교회의 부동산 등기 사항을 먼저 열람해 본다. 그 교회가 얼마나 빚진 상태인지를 알고 등록을 저울질하기 위해서다. 사람들이 점차 순수함을 잃어 가고 있다. 그런 세태에서도 어떤 성도는 오히려 십일조 설교를 듣고 내면에 잠재된 헌신의 영이 깨어나 교회에 등록해서 정착하고 꿈과 비전을 키워 간다. 얼마나 복된 모습인가? 드림은 엎드림만큼 중요하고 소중한 삶인 드림을 통해 소중한 꿈인 드림(dream)이 현실이 될 것이다.
나를 잘 극복하기 위해 주는 삶과 드리는 삶에서 탁월함을 보이라. 더 나아가 축복하는 삶에서도 탁월함을 보이라. 그리고 누군가를 축복할 때는 믿음으로 축복하라. 축복에 왜 믿음이 필요한가? 축복의 말을 그럴듯하게 하는 것 자체가 다 참된 축복은 아니기 때문이다. 참된 축복에는 사전에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축복 기도가 쌓여 있어야 한다. 영적인 리더의 가장 큰 일 중 하나는 팔로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축복 기도를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다.
내적인 믿음의 축복 기도가 없는 외적인 축복의 말은 그냥 듣기 좋게 들리는 말로 끝난다. 축복은 현실화되어야 진짜 축복이다. 그래서 축복하는 사람은 그 축복이 현실이 되도록 믿음으로 축복해야 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은밀한 축복 기도를 바탕 삼아 믿음으로 축복의 말을 많이 해 주는 것이다. 목사가 성도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도 은밀한 축복 기도를 바탕 삼아 믿음으로 축복의 말씀을 많이 해 주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할 때 그 축복이 현실이 되게 하려면 축복하는 사람이 진실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꾸준한 축복 기도를 사전에 은밀하게 많이 해야 한다. 축복받을 믿음을 준비하지 않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 축복 안수 기도를 받으러 여기저기 다니며 복을 찾아 우왕좌왕하면 오히려 참된 복을 얻기 힘들다. 굳건한 믿음으로 축복 기도와 축복의 말을 많이 주고받아야 하나님이 복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실 것이다.
< 꿈과 비전을 가지라 >
자녀에게 축복의 말과 함께 천국 소망을 남겨 주라. 천국 소망은 인생과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복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어떤 자녀는 천국 소망을 가지고 무슨 일이 있어도 예배 자리를 굳게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통해 든든함을 느끼면서 영적인 기초 체력이 튼튼해진다. 또한 그런 부모의 입에서 나오는 축복의 말은 자녀에게 놀라운 성공과 행복의 씨앗이 된다.
천국 소망을 가지고 세속적인 삶을 떠나보내는 것도 잘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나의 물질을 떠나보내는 것도 잘하라. 하나님의 일을 위해 몸과 마음과 정성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고 불행해진 사람은 없다. 그래서 마트에서 몇천 원을 아끼는 사람이 그것보다 훨씬 많은 물질을 하나님께 바치면서도 오히려 자긍심과 행복감이 넘치는 것이다. 그런 자긍심과 행복감이 넘치는 성도들의 릴레이 헌신이 있었기에 <월간새벽기도> 문서선교 사역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
지금의 형편이 초라해도 찬란한 꿈과 비전을 잃지 말라. 특히 나와 나의 자녀와 나의 가정을 통해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꿈과 비전을 가지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나의 울타리 안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에 있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위한 복의 근원이 되는 것에 있다. 그 하나님의 기대가 나의 꿈과 비전의 성취로 나타나도록 하라.
앞으로 미래는 인공 지능과 인공 지능 로봇의 등장으로 더 살기 좋은 시대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인생에 종종 위기가 찾아오듯이 인류 사회에도 반드시 위기가 찾아올 것이다. 그 전에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 천국 확장에 일조하는 인물의 꿈을 가지라. 강대국들이 지구촌을 뒤흔들 때 그들을 머리 숙이게 할 인물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도록 믿음으로 준비하라. 가끔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지금은 너무 늦지 않았나?’ 늦지 않았다. 75세에 약속의 가나안 땅으로 출발했던 아브라함을 생각하면서 늘 희망을 잃지 말라.
나이가 들었다고 찬란한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말라. 사람들은 아까운 세월을 흘려보낸 후 점차 철이 들면서 ‘그때 좀 더 열심히 할걸...’ 하고 후회할 때가 많다. 그것이 사람의 보편적인 연약한 모습이다. 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찬란한 꿈과 비전을 품고 나아가면 얼마든지 찬란한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고 얼마든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이 될 수 있다.
찬란한 꿈을 새롭게 가지거나 이미 가진 찬란한 꿈을 새롭게 하라. 하나님은 크게 축복하시기 전에 항상 찬란한 꿈부터 주신다. 꿈이 없으면 복도 없다. 가끔 문제를 만나도 꿈을 품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문제는 하나씩 풀린다. 하나님 안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없다. 진짜 문제는 하나님의 정하신 축복의 때가 언제인가 하는 것이다. 꿈과 비전을 막는 시련과 유혹을 잘 이겨 내고 굳건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꿈꾼 대로 이뤄지고 가문의 복도 넘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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