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 118:24).”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함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결실의 계절인 9월을 맞이하게 하시고,
때를 따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지난 8개월 동안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며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넘치는 은혜를 입고 살아왔음에도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도 내 뜻과 생각을 앞세웠고
다른 사람의 허물은 쉽게 보면서도 정작 내 안에 있는 교만과 미움은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삶의 여러 문제 앞에서 염려와 걱정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던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 앞에 우리의 삶을 바로 세우게 하시고, 날마다 허락하시는 새로운 하루와
오늘이라는 귀한 시간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달아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믿음과 사랑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하시며
말로만 고백하는 신앙이 아니라 삶을 통하여 주님을 나타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분당샛별교회>를 지금까지 은혜 가운데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언제나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월간새벽기도> 문서 사역과 유튜브 말씀 사역을 통하여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심겨지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믿음이 회복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를 통하여 복음이 더욱 널리 전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촌 곳곳에 여전히 전쟁과 갈등, 자연재해와
여러 가지 아픔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바라봅니다.
전쟁과 재난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게 하시고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나타나게 하옵서서.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분당샛별교회> 모든 성도들의 가정을 주님의 손길로 붙들어 주셔서 하늘의 평안이 넘치게 하시고,
지치고 무거운 마음으로 예배에 자리에 나온 성도들에게는 새 힘과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의 앞날을 선하게 인도하시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와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정직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모든 순간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선포되게 하옵소서.
우리도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고 말씀 안에 담긴 하나님의 은혜와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 예배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가지고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한 주간도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감사와 찬송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크신 사랑을 베풀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 9. 6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서수연 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