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한국 기업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되었고 2개월 만에 미국 시가총액 12위에 올라섰습니다. 시가총액으로 한국인이 아는 기업인 인텔의 2배, 코카콜라의 3배, 넷플릭스의 4배, 토요타 자동차 및 IBM의 6배, 맥도날드 및 AT&T의 7배, 록히드 마틴의 10배, 스타벅스의 12배, 나이키의 24배, 쿠팡의 50배입니다.
한류가 드라마 한류, 음악 한류, 음식 한류, 뷰티 한류, 한글 한류로 확대되다가 드디어 기업 한류 및 자본 한류의 서막이 오른 것입니다. <SK 하이닉스>의 미국 상장은 역대 외국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미국 증시 상장 기록으로서 전문가들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자본 시장의 중심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자본 한류의 결정적인 서막이 열린 것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그로 인해 2021년 초부터 지난 6년간 끊임없이 오르기만 하던 환율이 급격히 안정되면서 한 기업으로 인해 서민 생활과 금융의 안정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한류가 필요합니다. 복음 한류입니다. 어떤 사람은 묻습니다. “한국 교회가 지금 약해지는데 과연 복음 한류가 가능할까요?” 그런 질문은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한국은 한때 전 세계에 25,000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 대국이었지만 지금은 그 숫자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약화가 세계 선교의 약화를 부채질했고 경제적 불황이 그 약화를 가속화시켰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은 세계 선교를 지속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월새기 영어판>입니다.
최근에 유튜브와 SNS의 활성화로 활자책을 찾는 사람이 줄고 있지만 여전히 활자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월새기>를 찾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특히 활자책만 접할 수 있는 특수 환경에 처한 사람이나 영혼의 양식으로서 활자책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월새기>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월새기 영어판>이 발행되면 세계 곳곳에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사랑받을 것입니다.
<월새기> 사역은 처음에 한 성도가 헌신한 상태에서 직원 1명을 뽑아 시작했고 편집 디자인, 인쇄, 발송 등을 다 외주로 주고 사무실은 교회의 한 공간을 사용했기에 큰 마중물 재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월새기 영어판> 사역에는 최소한 한국에 유급 사역자 2명(사역 관리자, 번역 사역자)과 미국에 유급 사역자 2명(구독 및 후원 관리자, 행정 관리자)이 필요하고 미국에 사무실도 필요하기에 상당한 마중물 재정이 마련되지 않으면 섣불리 시작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월새기 영어판>이 발행되어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까지 세계 선교를 위한 핵심 도구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