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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3절을 보라.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종은 두 가지를 간절히 기다린다. 복스러운 소망과 예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재림이다. 삶의 최대 목적을 소망 중에 재림하실 예수님께 두라.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일은 삶의 목적이 없어서 어디로 가는지 잘 모르고 사는 일이다. 먹고살기 힘들고 바쁘다고 찬란한 내일의 소망과 목적이 없는 것은 비극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목적으로 삼아 산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라고 말씀하셨다(요 8:14). 예수님처럼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어디로 가는지를 알면 깨끗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고 고난 중에도 낙심하지 않는다. 인생 전체를 걸고 해야 할 일을 알고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살면서 늘 하나님의 뜻을 나의 뜻보다 앞세우라. 그래서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실현되도록 힘쓰라.
예수님은 사람들의 환호성으로 마음이 높아지지도 않고 반대로 사람들의 비난과 모략과 배신으로 마음이 무너지지도 않으며 늘 하나님의 뜻을 앞세워 사셨다. 그처럼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고 하나님의 뜻을 살리려고 나 자신을 희생하면 어떤 시련도 나를 흔들 수 없다. 보통 사람은 단 것은 좋고 쓴 것은 싫다고 하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면 인생의 쓴맛과 단맛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지 않고 모든 사고와 사건을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는 지렛대로 활용한다.
내게 다가오는 모든 삶의 순간들을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는 기회로 만드는 사람을 세상이 어떻게 흔들겠는가? 결국 예수님을 나의 존재 목적으로 삼는 것은 무엇보다 큰 복이다. 만약 누군가가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을 때 즉시 “예수님의 삶과 하나님의 뜻입니다.”라고 대답하면 복되고 힘 있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26.10.2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