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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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있어야 하는 것 (예레미야 14장 19-2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2-10
예레미야 14장 19-22절
19 주께서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심령이 시온을 싫어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우리를 치시고 치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평강을 바라도 좋은 것이 없고 치료 받기를 기다리나 두려움만 보나이다 20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22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
기도에 있어야 하는 것 (예레미야 14장 19-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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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믿음
 
   본문에는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기도에는 유난히 많은 질문이 나온다. 의문이 담긴 질문들이지만 오히려 그 질문들 속에 하나님이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지 않을 것이란 굳건한 믿음이 깃들어 있다. 기도에는 그런 굳건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최고의 축복 조건을 이미 구비해 놓고 축복의 문을 여는 손잡이를 내 편에 두셨다. 믿음으로 그 손잡이를 돌리라.
 
   기도가 용하다는 사람을 찾아가 기도 받는다고 하고 안수 받는다고 할 필요가 없다. 사람을 신성화하는 것은 우상숭배다. 우상숭배를 하면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보다 질투하시고 소멸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신 4:24). 기도가 용한 사람이 따로 없다. 기도가 용한 사람의 형식적인 기도보다 기도가 서툰 사람의 순수한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더 움직인다. 기도는 ‘기도 형식’을 주입하면 바로 ‘기도 응답’이 나오는 자판기가 아니다. 자판기 믿음이 아닌 진실한 믿음의 기도만이 놀라운 응답과 역사를 일으킨다.
 
  2. 회개
   
   본문 20절을 보라.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이 고백은 매우 중요한 고백이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이 고백 하나를 잘해서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다. 즉 기도에는 진실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 주어지는 복이 진짜 복이다. 큰 문제를 만나 절망적인 상황이 되면 무엇보다 진실한 회개 기도를 앞세우라. 사람에게 보이는 눈물 쇼나 자기감정에 사로잡힌 눈물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눈물의 회개 기도는 극적인 구원의 역사를 일으킨다.
 
   누가 진실한 회개를 한 사람인가? 하나님만 정확하게 아시지만 대략 알 수 있는 사실은 눈물로 회개한 사람은 남의 진실한 눈물에 공감할 줄 안다는 것이다. 사랑과 용서를 모르는 무자비한 사람은 본질적으로 회개한 사람이 아니다. 회개했는데 악해지거나 극단적으로 되거나 거짓말을 하게 되거나 뻔한 거짓말을 믿게 될 수는 없다. 눈물로 회개했다면서 남의 눈물을 경시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스스로를 속이는 태도는 하나님도 속이려는 태도다. 그런 태도에 하나님은 속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움직이는 참된 회개 기도는 남의 눈물에 공감하는 마음을 통해 드려진다.
 
  3. 소망
 
   본문 22절 하반부를 보라.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 예레미야는 소망 가운데 주님을 앙망한다고 했다. 앙망은 선한 갈망과 내일의 소망을 낳는다. 현실은 어두워도 진리의 빛에 이끌리면 소망이 넘치게 되고 소망 가운데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창조성으로 세대 갈등, 정파 갈등, 문화 갈등, 지역 갈등 등을 넉넉히 극복할 수 있고 만물 관리 능력도 탁월해진다.
 
   현재 어둠이 극심해도 최후 승리의 소망을 가지라. 성도에게는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을 낳고 오늘의 손해가 내일의 유익을 낳는다. 그런 소망을 품고 기도하라. 심은 대로 거둔다. 선을 심으면 선한 열매를 맺고 악을 심으면 악한 열매를 맺는다. 그런데 자주 느끼는 사실은 선의 씨가 악의 씨보다 대개 늦게 자라고 결과가 더디게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포기하지 말라. 기도 응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늦는 것뿐이다. 현재만 보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면 기도 응답도 받고 조만간 가나안의 복도 얻을 것이다.
 
  4. 사랑
 
   예레미야의 중보기도를 보면 그가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그처럼 기도에는 풍성한 사랑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 복 받는 비결은 단순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 사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금 우리나라의 결혼한 성도 가정 중 약 3분의 1이 배우자가 믿지 않는 가정이다.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군가가 <배우자 전도 30일 프로그램>을 세웠다. 30일 동안 배우자를 열심히 사랑하고 섬기므로 그를 감격시켜서 교회로 이끄는 프로그램인데 그 프로그램으로 인해 꽤 많은 사람이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다.
 
   사랑은 막힌 문을 여는 핵심 열쇠다. 왜 사람이 무능하고 책임감이 없게 되는가? 그의 천성이 무책임하고 게으르기 때문인가? 그렇지 않다.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랑하게 되면 무능하게 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면서 유능해지는 것이다. 더 나아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도 더욱 힘 있게 나타난다. 결국 사랑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가장 유능한 사람이다. 기도할 때 믿음과 회개와 소망과 사랑이 있게 해서 응답 받는 기도의 주인공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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