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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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 경탄하라 (로마서 1장 18-20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4-10
로마서 1장 18-20절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자신에 대해 경탄하라 (로마서 1장 18-20절)
  < 공평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
 
   하나님은 행복의 기회와 가능성을 동등하게 주시면서 행복의 열매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이다. 성도는 자연 속에서 공평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자신 앞에 펼쳐진 힘든 상황에서도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컨트롤하시는 손길을 느끼며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면 자신에게 펼쳐진 힘든 상황도 두려운 상황이 아니고 자신을 위해 꼭 필요한 상황임을 깨닫게 된다.
 
   세상을 ‘하나님의 손길이 머문 자리’로 보고 사람을 ‘하나님의 숨결이 임한 존재’로 보면 모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걸작으로 보이게 된다. 은혜 받은 제일 증거 중 하나는 사람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은혜 받기 전에는 사람이 다 경쟁자로 보이지만 은혜 받으면 다 형제로 보이기 시작한다. 미운 사람이나 원수조차도 밉게 보이기보다 불쌍하고 안타깝게 보인다.
 
   사람이 아름답게 보이면 세상도 아름답게 보이고 자신도 아름답게 보인다. 믿음이 없는 눈으로 보면 현실에 대해 끝없는 불평이 나오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힘든 현실 중에도 얼마든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만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는 삶은 없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은 없다. 범사에 감사하면 사람의 마음도 얻으면서 인생이 범사가 잘되는 방향으로 신기하게 펼쳐진다.
 
   욕심과 불신을 가지고 곁눈질하며 살지 말고 사랑과 믿음의 눈을 뜨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라. 감사의 눈만 열려도 세상은 훨씬 밝게 보이고 내일에 대한 확신이 넘치게 된다. 항상 모든 자연과 모든 상황 속에 펼쳐진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믿음을 새롭게 하여 자신을 통해 역사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
 
  < 자신에 대해 경탄하라 >
 
   왜 사람들이 진리를 잘 깨닫지 못하는가? 진지하게 자연을 바라볼 시간조차 없기 때문이다. 자연만 진지하게 바라봐도 그 안에서 위대한 정신과 시와 음악과 그림의 원천을 얻는다. 또한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의 신비한 손길을 느끼게 된다. 그처럼 자연 속에 숨겨진 신비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면 영혼이 교만해지지 않는다. 자연을 볼 줄 알면 자기도 볼 줄 알게 된다.
 
   또한 자연의 순수함을 느끼면 영혼의 순수함도 간직되고 자연을 보면서 깊은 영적인 교훈도 얻기에 가끔 자연으로 나아갈 필요도 있다. 안식하라는 명령에는 주일성수는 물론 일터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의 신비한 손길은 분주한 마음에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성도는 자연 현상과 자연 속에서 움직이는 작은 생물 하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만물은 각자의 소리로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사과 하나도 해와 비바람과 미생물들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런 인식을 하면 만물이 친구처럼 느껴지고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된다. 경탄을 잃으면 진리도 잃기 쉽고 자연을 보는 눈이 왜곡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왜곡되기 쉽다. 경이로운 눈길로 자연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경이로운 손길도 느낄 수 있다. 그때 삶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는다.
 
   삶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자기 존재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하나님이 경이로운 손길로 자신을 붙들고 계심을 인식하라. 자신을 실패작으로 여기지 말고 자신의 현실도 실패작으로 여기지 말라. 자신에 대해 경탄하라. 자연에 대한 경탄은 하나님에 대한 경탄을 통해 결국 자신에 대한 경탄으로 나타난다. 결국 자연을 찾고 자연 안에서 뛰노는 것도 ‘삶으로 드리는 예배’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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