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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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까지 참으라 (예레미야 30장 23-24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5-19
예레미야 30장 23-24절
23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 위에서 회오리칠 것이라 24 여호와의 진노는 그의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돌이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하나님의 때까지 참으라 (예레미야 30장 23-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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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를 믿음으로 극복하라 >
 
   어떤 사람은 누군가가 뒤통수를 잘 친다고 말한다. 그런 말은 욕에 가까운 비난이고 사실상 모순적인 말이다. 남이 뒤통수를 잘 친다고 하는 말 자체가 남의 뒤통수를 치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남보다 그런 말을 하는 자신이 더 안 좋은 존재임을 스스로 증언하는 것이다. 남이 뒤통수를 잘 친다고 말하면서 남의 뒤통수를 치는 언어 모순과 행위 모순이 인간관계의 상처를 증폭시킨다.
 
   불의하고 교묘하고 야비하게 남을 비판하고 공격하는 편견적인 말은 주의해서 들으라. 한두 사례로 전체를 일반화하는 불의한 편견으로 남을 비난하는 것은 공동체를 깨뜨리는 내부 총질과 같다. 편견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 쾌감을 느끼는 본성을 잘 극복하라. 편견에 의한 불의한 차별은 하나님의 심판을 부른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은혜를 섬김의 책임이 아닌 이방인 차별로 표현해서 오히려 나라를 잃고 차별받으며 세계를 떠돌게 되었다. 마지막 때를 위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없었다면 계속 떠돌이 민족으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요즘의 많은 상처는 남을 불의하게 비천한 울타리에 가두는 편견의 산물이다. 편견과 이기심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 어떤 사람은 남을 도우면서 상처를 주고 심지어는 헌신하면서도 상처를 준다. 나눔과 헌신을 공로로 여기기 때문이다. 병 주고 약 준다는 속담처럼 밥 주고 병 주거나 물질 주고 상처 주는 모습은 10개를 주고 20개를 빼앗아가는 모습이다. 그런 상처가 없도록 헌신할수록 더 겸손해지라.
 
   상처를 잘 주는 것도 문제지만 상처를 잘 받는 것도 문제다. 상처를 잘 받는 것은 미성숙한 타인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성숙한 자신 때문이기도 하다. 목회자는 말씀을 준비할 때 성도가 최대한 상처를 입지 않도록 말씀을 다듬고 때로는 예화도 약간 각색한다. 그런 배려심을 갖추면 상처를 주고받을 일이 줄어들지만 더 중요한 일은 이해심과 믿음으로 상처를 잘 극복하고 치유하는 것이다. 지금 어렵고 상처가 심해도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때까지 참으면 결국 회복의 역사와 승리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 하나님의 때까지 참으라 >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대적한 악인을 무섭게 심판하셔서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임을 심판 날에 깨닫게 하신다(23-24절). 결국 하나님의 때까지 참으면 된다. 무엇이든지 단번에 이뤄지는 것은 없다. 좋은 것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빨리 열매를 따면 크기도 작고 맛도 없다. 하나님의 때에 열매를 따야 크고 맛있는 열매를 얻는다. 초조해하고 조급해하고 안달하는 상황을 어떻게 잘 컨트롤하는가?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때 일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믿으면 된다.
 
   늦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일 줄 알라. 하나님의 더 좋은 때에 맞춰지도록 늦어지는 것이라고 믿으라. 왜 하나님이 점치는 것을 매우 싫어하시는가? 하나님의 때를 불신하는 표식이기 때문이다. 너무 성급하게 하나님의 때를 알려고 하거나 그 때를 단축시키려고 하면 빨리 성공해도 빨리 무너진다. 비전 성취가 늦어지면 그 기간을 좀 더 준비하고 믿음을 성숙시키는 기간으로 삼으라.
 
   나의 빠른 전진을 막는 풍랑이 나중에는 더 빨리 나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한다. 반대로 일이 너무 빨리 이뤄지는 것이 나를 더 빨리 절벽으로 밀어 낼 수 있다. 하나님께 성취의 때를 온전히 맡기면 빨리 이뤄지는 것이 빠른 것이 아니고 늦게 이뤄지는 것이 늦은 것이 아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때에 이뤄진다. 그 때를 넉넉하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에게 참된 안식과 치유가 주어진다.
 
   평안과 평화를 잃을 정도로 사람이나 장벽과 싸우려고 하지 말라. 그 사람과 장벽도 하나님이 두셨다.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으면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나를 변화시키라. 내게 상처를 주는 상황을 넉넉하게 받아들이면서 믿음으로 극복하라.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신뢰하면 얼마든지 상처를 극복할 수 있고 하나님의 때가 되면 최종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처럼 하나님의 때까지 참음으로써 최종 승리의 주인공이 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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