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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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복을 되찾는 길 (예레미야애가 3장 8-1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8-04
예레미야애가 3장 8-18절
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10 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11 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하셨도다 12 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이여 13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15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16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17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잃은 복을 되찾는 길 (예레미야애가 3장 8-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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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라
 
   예레미야는 시련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도움을 구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물리치시며 다듬은 돌을 쌓아 그의 길들을 막고 굽게 하셨다(8-9절). 그처럼 그의 기도가 일시적으로는 응답이 없었지만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기도는 사람을 강하고 능력 있게 만드는 최대 도구다. 사람은 약해도 기도하는 사람은 강하다. 예수님을 믿고 말만 많아졌다는 소리를 듣기보다 소리 내지 않고 티 내지 않는 기도가 많아졌다는 소리를 들으라.
 
   하나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입술로만 사랑한다는 말에 지쳐 있고 “기도할게요.”라는 형식적인 말에 지쳐 있다. 기도한다고 생색내어 말하지 말고 그저 말없이 기도해 주라. 목회하면서 가장 조심스러운 말은 “기도할게요.”라는 말이다. 그렇게 말한 후에 제대로 기도하지 않으면 양심에 거리낌이 생기고 죄책감이 들기에 차라리 “기도할게요.”라는 말이 없이 기도해 주는 것이 더 낫다.
 
   목회자의 핵심적인 두 가지 일은 소리가 있는 말씀으로 사람을 하나님께 이끄는 일과 소리가 없는 기도로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 아뢰는 일이다. 그래서 교회에 한 사람이 등록하면 기쁘면서도 막중한 기도 부담을 느낀다. 특히 가족만큼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면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런 기도 부담을 느낄 때마다 기도는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하는 것임을 새삼 느낀다. 진실한 기도는 헛되지 않고 언젠가 반드시 응답으로 돌아온다. 기도해야 회복의 은혜를 입고 잃은 복을 되찾을 수 있다.
 
  2. 치우친 길로 가지 말라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처럼 그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고 그의 몸을 찢으시며 그를 외롭고 적막한 상태에 처하게 하셨다고 했다(11-12절). 그처럼 치우친 길로 가서 하나님이 그를 화살 과녁으로 삼고 화살을 쏘아 그의 허리를 맞추심으로 그가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했다(12-14절). 이 말씀은 치우친 길로 가는 삶의 비참한 결말을 교훈한다.
 
   극단에 치우치면 일시적으로 대중을 끌어모으기 쉽기에 거짓된 정치인과 이단 교주는 의도적으로 극단적인 주장을 한다. 사람들은 밸런스를 추구하라는 좋은 말을 잘 따르지 않고 오히려 거짓에 의해 잘 선동된다. 그래서 극단적인 발언으로 치우친 목회를 하려는 유혹이 늘 있다. 그런 유혹에 빠지면 거짓말도 쉽게 한다. 그처럼 많은 대중을 끌어모으지 못해도 목사는 균형 잡힌 신앙을 강조하고 천국의 삶을 가르쳐야 한다. 목사는 사람 머릿수로 상대를 압도하려는 정치가나 이단 교주가 아니기 때문이다.
 
   치우침이 없는 온유함을 우유부단함으로 오해하지 말라. 중심이 있고 결단할 줄 아는 온유함과 중심이 없고 결단할 줄 모르는 우유부단함은 다르다. 온유함은 인간적인 매력이 없게 보여도 천국에서는 최상의 매력 포인트다. 교회는 치우침이 없는 천국 매력을 가진 온유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천국에는 보수파와 진보파가 따로 없다. 천국은 보수파와 진보파가 더 나은 세상을 약속하며 경쟁하는 곳이 아니라 이미 하나 된 곳이다. 그런 천국 매력을 가지고 치우침이 없는 모습으로 잃은 복을 되찾으라.
 
  3.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평강과 번성의 복을 잃고 여호와께 대한 자신의 소망이 끊어졌다는 예레미야의 고백(17-18절)은 평강과 번성의 복을 되찾으려면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열심히 일하되 자신에게 소망을 두지는 말라. 진짜 잘 되는 길은 하나님을 잘 믿는 길밖에 없다. 하나님을 멀리하면 결국 망한다는 것이 세상 역사의 결론이다. 어떤 경우에도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라. 참된 복과 평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만큼 주어진다.
 
   요새 이단들이 멀쩡한 교회를 흔들려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이 교회는 영성이 없어.”라는 말이다. 결국 이 말은 최근에 이단인지를 분별해 내는 대표적인 말이 되었다. 영성을 과시하는 것은 사실상 가장 영성이 없는 표식이다. 하나님 사랑과 교회 사랑을 회복하려면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는 고백을 앞세우라. 인간관계에서도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할 줄 알아야 좋은 관계가 지속된다.
 
   '나만한 사람 있나?'라는 교만이 틈타면 교회 생활과 가정 생활과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생긴다. 그러므로 어떤 기적적인 은혜를 체험해도 겸손함을 잃지 말라. 겸손해야 기도도 바르게 되고 예배도 잘 드리게 되고 교회도 사랑하고 아끼면서 그때부터 신기하게 복도 따라온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높아지지 말고 늘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살라. 그러면 잠시 복을 잃어도 곧 복을 되찾는 은혜가 있을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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