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9장 31-37절
31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3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34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5 너희는 재판할 때나 길이나 무게나 양을 잴 때 불의를 행하지 말고 36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7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라 (레위기 19장 31-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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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답게 사는 길 >
성도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신비주의에 미혹되지 말라. 무속인과 점쟁이를 믿거나 추종하는 것은 자신을 더럽히는 행위다(31절). 이단 교주나 신비주의자에게도 미혹되지 말라. 신비주의에 사로잡히면 참된 신비를 놓친다. 또한 믿는 사람이 예언이란 명목의 점을 추구하면 참된 믿음을 잃는다. 말씀은 사람을 든든하게 만드는 반석과 같지만 점은 사람을 불안에 빠뜨리는 수렁과 같다. 한두 번 맞은 점은 사탄의 초청장이다. 그런 점에 인생을 걸면 늘 결말이 불행해진다.
둘째, 부모를 존중하고 공경하라. 노인을 공경하고 특히 연로한 부모를 공경하라(32절). 노인이 무도하게 행동하면 최대한 지혜롭고 온유하게 대처하라. 그렇게 대처하다가 혹시 노인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면 조용히 회개 기도를 드리라. 노인 공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핵심적인 증표이고 복을 불러내는 핵심적인 예표다. 하나님은 부모 공경을 하나님 공경으로 여기고 복을 내려 주신다. 진짜 큰 부모의 은혜는 대개 감춰져 있다. 아무리 현재의 삶이 힘들고 부모로부터 큰 상처를 받았어도 부모의 은혜를 잊지 말라.
셋째, 이방인을 아끼고 사랑하라(33-34절). 사회적인 약자나 소외된 사람이나 장애인도 이방인의 범주에 넣고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라. 마가복음 3장 35절을 보면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라고 하셨다. 하나님 안에서는 다 가족이기에 누구도 배타하지 말라는 뜻이다. 우리 품으로 찾아온 이방인을 아껴 주라. 교회는 이방인을 감싸 안는 훈련 도장이고 사회를 가정화하는 전초 기지다. 예수님은 마지막 대사명의 말씀을 주시면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마 28:19-20).
넷째, 정의와 공평을 앞세우라(35-36절). 재판과 상거래에서 불의와 불법을 행하면 힘과 백이 없는 약자는 큰 손해와 피해를 입고 그런 현실에 절망한다. 그래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거룩한 상상은 힘든 현실을 이겨내게 만든다.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하신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는 천국 복음을 가지고 천국을 상상하게 한 일이었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정의와 공평이 완벽하게 실현되는 곳이다. 공평과 정의에 대한 꿈과 희망과 상상을 가진 사람이 결국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하나님은 정의와 공평이 결국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라 >
내가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을 믿고 공평과 정의를 앞세워 산다면 결코 좌절할 필요가 없다. 믿음을 복을 얻는 수단으로 삼지만 않으면 조만간 역전의 역사가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복보다 하나님을 추구하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추구하면 불의와 불공평과 기복주의로 복을 추구하지 않는다. 복을 추구할 대상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의 부산물로 여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실 것이다.
본문 37절을 보라.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여호와가 하나님이심과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반드시 보여 주실 것이라는 강한 암시가 깃든 말씀이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행하는 믿음을 원하신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내가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은 큰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
어느 날 하나님이 한 목사에게 그의 우선적인 기도 제목이 무엇인지 물으셨다. 그가 목사답게 바르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 목사도 설교를 잘하고 은사가 많고 리더십이 있고 교회가 커지고 재정이 풍성하고 몸이 건강하면 좋겠다는 여러 기도 제목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목사답게 바르게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실천하자 하나님은 그에게 가정의 복, 자녀의 복, 건강의 복, 영향력의 복과 같은 수많은 부수적인 복이 따르게 하셨다.
성경과 교회 역사에서 복 받은 사람은 하나같이 행동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다. 복은 그저 앉아서 기다린 사람의 것이 아니고 말씀을 붙들고 묵묵히 행한 사람의 것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믿음을 증명하라. 룻이 계산적인 믿음을 버리고 무일푼의 나오미를 따랐듯이 순수하게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면서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은 내가 할 수 없는 일까지 맡아 주셔서 가장 복된 역사가 나타나게 하실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