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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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용기를 가지라 (누가복음 3장 18-2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07-15
누가복음 3장 18-22절
18 또 그 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불굴의 용기를 가지라 (누가복음 3장 18-22절)
  < 불굴의 용기를 가지라 >
 
   잘못된 리더의 가장 큰 특성은 비판을 잘 받지 못하는 것이다. 좋은 리더가 되길 원하면 비판도 잘 듣는 귀를 가지라. 비판이 들릴 때는 그 비판을 잘 소화해 더 나은 리더십을 보여 줄 기회다. 칭찬은 잘못 받아들이면 독이 되고 비판은 잘 받아들이면 약이 된다. 비판을 바르게 하는 분별력과 용기도 필요하지만 비판을 잘 선용하는 포용력과 아량도 필요하다. 더 나아가 좋은 리더가 되려면 불굴의 용기가 필요하다.
 
   예수님 당시에 세례 요한은 강하게 경고하는 회개의 메시지도 전했지만 반대로 여러가지 좋은 소식도 많이 전해 주었다(18절). 그는 심판을 경고했지만 심판에서 구원받는 길도 제시했다. 그는 비판주의자가 아닌 대안을 가진 선지자였다. 그처럼 질책과 위로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하고 경고와 희망의 메시지도 동시에 전하라. 치우친 메시지로는 하나님과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좋은 말을 많이 해 주되 필요하다면 용기 있게 책망도 하라. 세례 요한은 분봉왕 헤롯 앞에서도 불의에 대해 용기 있게 책망했다. 헤롯은 주후 26년경 첫째 부인인 아라비아 왕 아레타스의 딸을 버리고 자기 조카이면서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헤로디아와 결혼했다. 그런 패륜에 대해 세례 요한이 비판할 때 많은 백성이 공감하자 위기를 느낀 헤롯에 의해 세례 요한은 체포되었고 나중에 헤로디아의 간계로 목이 잘려 죽었다.
 
   세례 요한의 체포로 도덕과 윤리가 실종되고 복음의 싹이 처음부터 잘린 것 같았지만 의인은 죽일 수 있어도 의인의 영향력과 하나님의 역사는 죽일 수 없었다. 세례 요한의 체포와 동시에 더 위대한 존재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바로 예수님이다. 지금 내가 옳은 길로 가고 있다면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그 길을 고수하라. 그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뒤따를 것이다.
 
  < 책임적인 삶을 살라 >
 
   당시 예수님은 공생애를 찬란한 기적과 함께 시작하지 않았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단계나 과정도 없이 즉시 인류를 구원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단계와 과정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는 방법을 쓰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베들레헴에서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시고 정상적인 성장기를 거쳐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은 후 공생애를 펼치게 하셨다.
 
   왜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사람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셨는가? 회개해야 할 죄인이어서가 아니라 사람과 동일시하는 과정을 중시하셨기 때문이다. 과정을 중시하는 책임적인 삶의 특징은 남을 원망하지 않는 것이다. 원망은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불신앙적인 태도다. 나의 가난이 부자 때문이고 나의 실패가 세상의 부조리 때문이고 나의 불행이 남 때문이라고 여기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다.
 
   원망은 하나님의 은혜를 멀어지게 만들고 또 다른 원망을 불러일으킨다. 왜 남에게 원망을 듣는가? 내가 먼저 원망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어떤 부모는 자녀 앞에서 이렇게 원망한다. “내가 뼈 빠지게 고생해 너를 키웠는데 이게 뭐니?” 그러면 자녀도 원망한다. “왜 저를 낳아 이렇게 고생시키나요?” 배우자를 원망하면 상대 배우자도 자기 나름대로 할 말이 있을 것이다.
 
   자녀에게 이렇게 말하라. “네게 미안하구나. 내가 뒷받침을 잘 못했구나.” 그렇게 먼저 미안하다고 하면 자녀도 따라서 죄송하다고 한다. 또한 내가 고맙다고 하면 상대도 따라서 고맙다고 한다. 내가 남을 원망하면서 남보고 내게 감사하라고 하면 앞뒤가 안 맞는 태도다. 원망은 최대한 줄이고 감사는 최대한 늘리는 책임적인 삶을 살 때 최종 승리를 얻을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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