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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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누가복음 3장 18-2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6-07-21
누가복음 3장 18-22절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누가복음 3장 18-22절)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
 
   본문에는 예수님의 족보가 나온다.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족보에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예수님까지 총 42대의 족보가 언급되어 있는데 본문에는 예수님부터 시작해서 역으로 하나님까지 총 77대의 족보가 언급되어 있다. 예수님의 가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인 셈인데 그런 복된 가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예수님은 30세쯤 가르치심을 시작하셨다(23절). 구약 시대에는 20세가 되어야 성인으로 인정받고 제사장은 25세부터 인턴 제사장으로 사역할 수 있고 30세가 되어야 정식 제사장 사역을 감당했다(민 4:3). 예수님이 30세쯤 사역을 시작하신 것은 영원한 대제사장이라는 암시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이면서 동시에 제물로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요셉은 30세에 총리가 되었고 다윗도 30세에 왕이 되었다. 유대 사회의 산헤드린 공회원 자격도 30세가 되어야 주어졌다. 중요한 직분을 맡기려면 30세 이상 되는 것이 좋다. 예수님은 30년을 준비하고 기다리다가 마침내 때가 되어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셨다. 그처럼 하나님의 때까지 준비하며 기다리라. 때가 되면 적절한 시험이 주어지고 그 시험에 통과되면 한 단계 더 쓰임 받는 길이 열린다.
 
   하나님의 때에 주어질 거룩한 만남과 역사를 준비하며 기다리라. 억지로 사람을 찾아 의지하려고 하면 욕심이 개입되어 거룩한 사역이 인간적인 사업처럼 변질될 수 있다. 신실하게 사역하고 신실한 후계자를 키워 거룩한 사역을 계승시키려면 사람을 찾으려고 너무 서두르지 말고 하나님의 때까지 계속 준비하며 기다리라. 그러면 하나님이 사람도 만나게 하시고 사역도 진전시켜 주시고 마침내 복된 가문을 열어 가게 하실 것이다.
   
  < 가문의 복을 인정하라 >
 
   본문에는 예수님부터 하나님까지 예수님의 선대 77명이 나온다. 그중 잘 알려진 인물로는 예수님의 부친 요셉, 성전을 재건한 스룹바벨, 위대한 성군 다윗, 다윗의 증조모인 룻의 남편 보아스, 야곱의 넷째 아들로서 영적 장자권을 얻은 유다, 이스라엘의 시조 야곱, 야곱의 부친 이삭,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인류의 중시조 노아, 인류 최고의 장수자인 노아의 조부 므두셀라,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한 에녹, 인류의 시조 아담 등이 있다.
 
   성경은 가문의 복을 인정한다. 가문의 복을 배타하지 말라.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지 못해서 서럽다면 후대에게는 그런 설움이 없도록 내가 좋은 가문을 열려고 하라. 얼마든지 내 때부터 복된 가문을 일으킬 수 있다. 가문의 복을 인정하고 꿈꾸라. 기득권도 인정해 주는 여유를 가지라. 열심히 노력해서 기득권의 위치에 있거나 선대의 땀으로 인해 후대가 기득권을 얻은 것은 잘못이 아니다.
 
   편견적인 딱지를 붙여 기득권을 무조건 나쁘게 매도하지 말라. 정당하게 노력해서 얻은 기득권은 존중해 주라. 다만 기득권을 가진 위치에 섰다면 더욱 겸손하게 행동하고 필요하다면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으라. 프랜시스는 부의 기득권을 내려놓았기에 성 프랜시스가 되었고 베네딕토는 귀족의 기득권을 내려놓았기에 성 베네딕토가 되었다. 이 세상에 많은 기적이 있지만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는 것도 일종의 기적이다.
 
   기득권을 내려놓는 기적 이야기는 연약한 영혼을 강건하게 만드는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다. 개척자가 존중받는 사회가 복된 사회다. 초창기에 수고해서 큰 역사를 이뤄 낸 사람의 자리를 나중에 온 사람이 소리만 높여 빼앗으려고 하면 안 된다. 후발 주자는 초기 헌신자의 기득권을 존중해 주고 기득권자는 후발 주자가 잘 일어서도록 도와주라. 기득권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기득권을 악용하는 것이 잘못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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